구로구(구청장 이성)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풍수해, 지진, 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 사항을 대비해 현장훈련과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단순 현장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구로구 재난 관련 부서, 유관기관이 각각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도상훈련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로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과 태풍 부문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매뉴얼을 보완해 철저한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구로구청 지하 1층 혁신사랑방에서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구로소방소 대원이 강사로 나서 구민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7일 오후 2시에는 지진 발생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오후 3시에는 안양천 둔치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올해 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단순 현장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구로구 재난 관련 부서, 유관기관이 각각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도상훈련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로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과 태풍 부문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매뉴얼을 보완해 철저한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구로구청 지하 1층 혁신사랑방에서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구로소방소 대원이 강사로 나서 구민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7일 오후 2시에는 지진 발생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오후 3시에는 안양천 둔치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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