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데이터 고속처리…비용과 위험 모두 낮춰
소셜ㆍ모바일 등 지원…파워센터 에디션 호평
소셜ㆍ모바일 등 지원…파워센터 에디션 호평
■ 빅데이터 IT산업 중심에 서다
(9) 빅데이터 전략-한국인포매티카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인포매티카는 올해 2월 인포매티카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국내기업에서도 빅데이터가 주목받으면서 방대한 데이터의 처리를 돕는 데이터 통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의 `추출ㆍ변환ㆍ적재(ETL)'를 위한 솔루션의 기능이 변화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메인프레임이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데이터웨어하우스(DW)로 적재하는 기능을 넘어 `하둡'과 같은 새로운 빅데이터 플랫폼에 맞게 데이터의 형태를 변환하고 전달하는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포매티카는 이같은 추세에 맞춰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에서 하둡 파일 시스템(HDFS)으로 고속데이터를 복제하는 `패스트클론 투 하둡(FastClone to Hadoop)', 기존 RDBMS 데이터와 HDFS 기반에 위치한 빅데이터를 하둡 분산 처리 방식(맵리듀스)을 통해 보다 빠른 ETL작업을 수행하는 `파워 센터 온 하둡(PowerCenter on Hadoop)', HDFS에 존재하는 비정형 데이터 파일을 정형화된 형식으로 파싱하는 `파서(HParser)', HDFS 내에 설치해 하둡 내 해당 데이터를 추출ㆍ변환ㆍ적재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파워익스체인지 포 하둡(PowerExchange for Hadoop)', 소셜미디어와 연결 구성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추출해 적재하는 `파워익스체인지 포 소셜미디어(PowerExchange for Social Media)' 등을 국내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중 인포매티카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은 기존 입출력 데이터에 고속, 대용량과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장치 데이터를 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하둡(Hadoop)과 같은 새로운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기존 데이터 관리 인프라 모두와 함께 실행함으로써 빅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비용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코딩 작업이 필요 없는 환경을 제공해 조직들이 하둡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관련한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하둡에서 인포매티카 개발자 툴과 브라우저 기반 분석 툴로 데이터를 구성, 분석 할 수 있다. 따라서 개발자와 분석가들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데이터 품질 문제를 조기에 확인하며, 변환과 규칙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다.
하둡에서의 특성 추출과 데이터 분류ㆍ일련의 키워드 또는 구문을 사용해 고객과 제품과 관련한 특성을 이메일, 소셜 미디어 데이터와 문서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에서 쉽게 추출, 분류할 수 있다.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은 인포매티카의 기존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기반 개발 환경과 데이터 통합 분야에서 유지해 온 주도권의 토대 위에서 개발됐다. 하둡을 조기에 도입한 기업들은 기존 컴퓨팅과 데이터 관리 인프라의 호환성 결여,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반면 빅데이터 에디션은 하둡 뿐 아니라 기존 그리드 인프라 상에서 실행되는 트랜잭션과 인터랙션 데이터 모두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소스에 안정적으로 실행된다.
일부 기업들은 빅데이터에 적합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숙련된 가용 인력 부재 등의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은 시각적으로 쉽게 기능을 설계할 수 있도록해 별도 코딩 작업이 없게 한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와 하둡에 대한 인포매티카의 가치는 사용자들이 기존 기술과 인력으로도 하둡과 같은 신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인포매티카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데이터 환경은 복잡성은 물론 처리해야할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인포매티카의 주요 제품들은 고객들에게 빅데이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9) 빅데이터 전략-한국인포매티카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인포매티카는 올해 2월 인포매티카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국내기업에서도 빅데이터가 주목받으면서 방대한 데이터의 처리를 돕는 데이터 통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의 `추출ㆍ변환ㆍ적재(ETL)'를 위한 솔루션의 기능이 변화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메인프레임이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데이터웨어하우스(DW)로 적재하는 기능을 넘어 `하둡'과 같은 새로운 빅데이터 플랫폼에 맞게 데이터의 형태를 변환하고 전달하는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포매티카는 이같은 추세에 맞춰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에서 하둡 파일 시스템(HDFS)으로 고속데이터를 복제하는 `패스트클론 투 하둡(FastClone to Hadoop)', 기존 RDBMS 데이터와 HDFS 기반에 위치한 빅데이터를 하둡 분산 처리 방식(맵리듀스)을 통해 보다 빠른 ETL작업을 수행하는 `파워 센터 온 하둡(PowerCenter on Hadoop)', HDFS에 존재하는 비정형 데이터 파일을 정형화된 형식으로 파싱하는 `파서(HParser)', HDFS 내에 설치해 하둡 내 해당 데이터를 추출ㆍ변환ㆍ적재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파워익스체인지 포 하둡(PowerExchange for Hadoop)', 소셜미디어와 연결 구성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추출해 적재하는 `파워익스체인지 포 소셜미디어(PowerExchange for Social Media)' 등을 국내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중 인포매티카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은 기존 입출력 데이터에 고속, 대용량과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장치 데이터를 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하둡(Hadoop)과 같은 새로운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기존 데이터 관리 인프라 모두와 함께 실행함으로써 빅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비용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코딩 작업이 필요 없는 환경을 제공해 조직들이 하둡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관련한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하둡에서 인포매티카 개발자 툴과 브라우저 기반 분석 툴로 데이터를 구성, 분석 할 수 있다. 따라서 개발자와 분석가들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데이터 품질 문제를 조기에 확인하며, 변환과 규칙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다.
하둡에서의 특성 추출과 데이터 분류ㆍ일련의 키워드 또는 구문을 사용해 고객과 제품과 관련한 특성을 이메일, 소셜 미디어 데이터와 문서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에서 쉽게 추출, 분류할 수 있다.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은 인포매티카의 기존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기반 개발 환경과 데이터 통합 분야에서 유지해 온 주도권의 토대 위에서 개발됐다. 하둡을 조기에 도입한 기업들은 기존 컴퓨팅과 데이터 관리 인프라의 호환성 결여,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반면 빅데이터 에디션은 하둡 뿐 아니라 기존 그리드 인프라 상에서 실행되는 트랜잭션과 인터랙션 데이터 모두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소스에 안정적으로 실행된다.
일부 기업들은 빅데이터에 적합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숙련된 가용 인력 부재 등의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파워센터 빅데이터 에디션은 시각적으로 쉽게 기능을 설계할 수 있도록해 별도 코딩 작업이 없게 한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와 하둡에 대한 인포매티카의 가치는 사용자들이 기존 기술과 인력으로도 하둡과 같은 신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인포매티카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데이터 환경은 복잡성은 물론 처리해야할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인포매티카의 주요 제품들은 고객들에게 빅데이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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