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수 웹케시 대표 인터뷰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으로 `탁월성'을 들었다. 자신의 고유한 기능이나 본성을 최고로 잘 발휘한 상태인 탁월성을 살려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웹케시의 수장을 맡은 윤완수 대표도 아리스토텔레스의 탁월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리더다.
그는 "앞으로 웹케시의 미래는 새롭게 들어올 젊은 인재들에게 달려있다"며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탁월성이 뛰어난 이를 뽑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가 이야기하는 탁월성을 갖춘 인재는 현재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고 스펙'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도전 의식을 가진 이가 탁월성을 가진 인재"라며 "이런 인재들을 뽑아 육성해 나가기 위해 인사 평가제도 등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웹케시는 시스템 통합사업(SI)등을 통해 회사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자금ㆍ회계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통해 1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튼실한 회사로 성장한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웹케시는 2000년도 인터넷 뱅킹이 들어오면서 태동한 회사로 공공기관, 기업 등의 금융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커왔습니다. 2010년부터 금융 시스템 사업이 스마트 시대로 바뀌면서 사업의 핵심 요소가 콘텐츠로 바뀌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과거 웹케시가 시장에서 해오던 역할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델로서의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웹케시의 향후 비전을 `비즈니스 콘텐츠 공급자'로 정의 내리면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도전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많이 와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언제나 어떤 제품을 선보이든 `최초'로 해 왔어요. 기업 인터넷 뱅킹, 편의점 자동화 기기 도입처럼 말이지요. 지금처럼 새로운 판이 시작되는 시점에 들어오는 인재들에게도 분명 `최초'의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고 봅니다."
마송은기자 running@
최근 웹케시의 수장을 맡은 윤완수 대표도 아리스토텔레스의 탁월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리더다.
그는 "앞으로 웹케시의 미래는 새롭게 들어올 젊은 인재들에게 달려있다"며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탁월성이 뛰어난 이를 뽑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가 이야기하는 탁월성을 갖춘 인재는 현재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고 스펙'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도전 의식을 가진 이가 탁월성을 가진 인재"라며 "이런 인재들을 뽑아 육성해 나가기 위해 인사 평가제도 등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웹케시는 시스템 통합사업(SI)등을 통해 회사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자금ㆍ회계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통해 1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튼실한 회사로 성장한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웹케시는 2000년도 인터넷 뱅킹이 들어오면서 태동한 회사로 공공기관, 기업 등의 금융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커왔습니다. 2010년부터 금융 시스템 사업이 스마트 시대로 바뀌면서 사업의 핵심 요소가 콘텐츠로 바뀌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과거 웹케시가 시장에서 해오던 역할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델로서의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웹케시의 향후 비전을 `비즈니스 콘텐츠 공급자'로 정의 내리면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도전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많이 와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언제나 어떤 제품을 선보이든 `최초'로 해 왔어요. 기업 인터넷 뱅킹, 편의점 자동화 기기 도입처럼 말이지요. 지금처럼 새로운 판이 시작되는 시점에 들어오는 인재들에게도 분명 `최초'의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고 봅니다."
마송은기자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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