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히트상품 마케팅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뉴시리즈9은 이 회사 노트북 중에서도 최상위 프리미엄급 노트북으로 베테랑 디자이너와 연구원들이 3만3000시간 동안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시킨 명품 노트북이다. 단순 IT 기기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감동과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 제품이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자부했다.
이 제품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감각의 초슬림과 콤팩트 사이즈를 구현했다. 13.3인치 기준 업계 최소 두께인 12.9mm, 15인치 기준 14.9mm의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 노트북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했다. 이를 `싱글 쉘 바디'라고 부른다.
또, LCD와 키보드, 메인보드, 케이블, 팬,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싱글 쉘 바디에 최적화 된 형태로 맞춤 설계해 다른 노트북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슬림 계열 제품 대비 13.3인치 기준 28%, 15인치 기준 50% 부피를 줄여 이동성을 개선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시리즈9의 유선형 디자인과 직선미를 함께 조화시켰다는 평가다.
또, 회사의 `패스트 테크놀로지'와 삼성전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해 부팅시간을 9.8초로 단축시켰으며, 대기 모드에서 작업 모드 전환까지는 1.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는 400니트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와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를 적용해 일반 HD 모델 대비 약 40% 정밀한 화면을 구현했다. 1600만 색 재현력으로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15인치 뉴시리즈9 또한 베젤 두께를 최소화 해 14인치 노트북 크기에 15인치 화면이 적용되도록 설계했다. 업계는 15인치 뉴시리즈9이 올해 초 CES 2012에서 공개된 이후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PC 시장에 처음으로 15인치 노트북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뉴시리즈9은 지난 9월 미국 컨슈퍼 리포트에서 발간하는 노트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뉴시리즈9은 이 회사 노트북 중에서도 최상위 프리미엄급 노트북으로 베테랑 디자이너와 연구원들이 3만3000시간 동안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시킨 명품 노트북이다. 단순 IT 기기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감동과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 제품이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자부했다.
이 제품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감각의 초슬림과 콤팩트 사이즈를 구현했다. 13.3인치 기준 업계 최소 두께인 12.9mm, 15인치 기준 14.9mm의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 노트북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했다. 이를 `싱글 쉘 바디'라고 부른다.
또, LCD와 키보드, 메인보드, 케이블, 팬,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싱글 쉘 바디에 최적화 된 형태로 맞춤 설계해 다른 노트북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슬림 계열 제품 대비 13.3인치 기준 28%, 15인치 기준 50% 부피를 줄여 이동성을 개선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시리즈9의 유선형 디자인과 직선미를 함께 조화시켰다는 평가다.
또, 회사의 `패스트 테크놀로지'와 삼성전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해 부팅시간을 9.8초로 단축시켰으며, 대기 모드에서 작업 모드 전환까지는 1.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는 400니트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와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를 적용해 일반 HD 모델 대비 약 40% 정밀한 화면을 구현했다. 1600만 색 재현력으로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15인치 뉴시리즈9 또한 베젤 두께를 최소화 해 14인치 노트북 크기에 15인치 화면이 적용되도록 설계했다. 업계는 15인치 뉴시리즈9이 올해 초 CES 2012에서 공개된 이후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PC 시장에 처음으로 15인치 노트북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뉴시리즈9은 지난 9월 미국 컨슈퍼 리포트에서 발간하는 노트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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