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ㆍ태블릿PCㆍ스마트폰 불황속에서도 꾸준히 히트
친환경ㆍ경제성ㆍ디자인 제품 SNS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친환경ㆍ경제성ㆍ디자인 제품 SNS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 2012히트상품
디지털타임스는 2012년 우수한 품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은 각 분야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올 하반기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영향과 기술 상향평준화의 영향으로 폭발적인 판매량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서도 LTE, 태블릿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차세대 기술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불황 속에 실속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났다.
2012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제품력 뿐 아니라 친환경성과 경제성,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을 거듭한 제품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도 단순히 입소문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써보고 소셜네트워크나 인터넷 동호회를 중심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올리기 때문에 주목받은 제품일수록 더 판매비중이 높아지는 현상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각 제품에 대한 정보와 구매가 기존 유통망을 넘어서 이뤄지고 있어 `상품성`이 입증된 경우 온오프라인 상에서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몰렸다.
올 하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업계에서 인정받은 제품일 뿐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직접 써보고 상품성을 검증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IT혁명은 히트상품 시장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과 LTE, 클라우드 환경은 정보 제작과 소비, 운영과 관련된 산업 성장에 집중했다. 스마트 부문은 휴대단말기에서 끝나지 않고 TV와 가전제품, 사무용 제품과 솔루션 부문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TV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3D 기능이 부각됐지만 올해 제품은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는지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스마트폰은 LG전자 옵티머스 LTE, 팬택 베가 LTE 등 LTE 지원 모델들이 수상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이동통신서비스도 SK텔레콤 LTE서비스가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속 인터넷 부문에서는 SK브로드밴드 `B인터넷', IPTV 서비스는 KT의 `올레TV'가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IT 기업 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환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버, 이같은 변화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보안솔루션 부문도 주목받았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빅테이터 부문도 IT부문에서 영향력이 급속히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넷시스템 로그관리분석 시스템 `애니몬 플러스', SSD서버 부문은 LSD테크의 `L2016N', 보안솔루션은 이글루시큐리티(스파이더 TM)와 안랩(트러스라인)이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경제부문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들이 히트상품에 올랐다. 삼성화재 `수퍼플러스' 손해보험, KB국민은행 `KB국민 첫 재테크적금', 현대카드 `현대카드 제로' 등이 선정됐다.
디지털타임스 2012 히트상품은 주요 산업분야의 전문가 의견과 본지 기자단의 평가를 토대로 각 부문에서 주목받은 제품을 선정했다.
올해 히트상품의 특징은 업계를 구분하지 않고 클라우드와 스마트, 연결성을 부각시킨 제품들이라는 점이다. 또, 전산업적으로 전력소모와 친환경성,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B2B 제품에도 이런 부분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타임스는 주요 부문에서 히트상품 후보제품군을 뽑고 디지털, 생활가전, 통신, IT정보화, 금융보험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올 상반기 히트상품은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 자료를 기준에 두고 업계 전문가의 자문, 해당분야 전문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를 통해 후보군을 선별하고, 각 상품군 중에 소비자와 업계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을 선별해 히트상품으로 선정했다. 본지는 선정된 제품을 분야별로 세분하고 이에 다시 품목별로 나눠 마케팅, 품질우수, 고객만족, 소비자추천 등에 후보제품을 올리는 방식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제품을 각 분야별, 특성별로 분류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2012년 시장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또 선정과정에서 현장의 시장흐름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한 담당 전문기자들이 평가에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디지털타임스는 2012년 우수한 품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은 각 분야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올 하반기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영향과 기술 상향평준화의 영향으로 폭발적인 판매량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서도 LTE, 태블릿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차세대 기술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불황 속에 실속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났다.
2012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제품력 뿐 아니라 친환경성과 경제성,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을 거듭한 제품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도 단순히 입소문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써보고 소셜네트워크나 인터넷 동호회를 중심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올리기 때문에 주목받은 제품일수록 더 판매비중이 높아지는 현상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각 제품에 대한 정보와 구매가 기존 유통망을 넘어서 이뤄지고 있어 `상품성`이 입증된 경우 온오프라인 상에서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몰렸다.
올 하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업계에서 인정받은 제품일 뿐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직접 써보고 상품성을 검증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IT혁명은 히트상품 시장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과 LTE, 클라우드 환경은 정보 제작과 소비, 운영과 관련된 산업 성장에 집중했다. 스마트 부문은 휴대단말기에서 끝나지 않고 TV와 가전제품, 사무용 제품과 솔루션 부문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TV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3D 기능이 부각됐지만 올해 제품은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는지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스마트폰은 LG전자 옵티머스 LTE, 팬택 베가 LTE 등 LTE 지원 모델들이 수상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이동통신서비스도 SK텔레콤 LTE서비스가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속 인터넷 부문에서는 SK브로드밴드 `B인터넷', IPTV 서비스는 KT의 `올레TV'가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IT 기업 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환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버, 이같은 변화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보안솔루션 부문도 주목받았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빅테이터 부문도 IT부문에서 영향력이 급속히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넷시스템 로그관리분석 시스템 `애니몬 플러스', SSD서버 부문은 LSD테크의 `L2016N', 보안솔루션은 이글루시큐리티(스파이더 TM)와 안랩(트러스라인)이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경제부문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들이 히트상품에 올랐다. 삼성화재 `수퍼플러스' 손해보험, KB국민은행 `KB국민 첫 재테크적금', 현대카드 `현대카드 제로' 등이 선정됐다.
디지털타임스 2012 히트상품은 주요 산업분야의 전문가 의견과 본지 기자단의 평가를 토대로 각 부문에서 주목받은 제품을 선정했다.
올해 히트상품의 특징은 업계를 구분하지 않고 클라우드와 스마트, 연결성을 부각시킨 제품들이라는 점이다. 또, 전산업적으로 전력소모와 친환경성,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B2B 제품에도 이런 부분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타임스는 주요 부문에서 히트상품 후보제품군을 뽑고 디지털, 생활가전, 통신, IT정보화, 금융보험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올 상반기 히트상품은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 자료를 기준에 두고 업계 전문가의 자문, 해당분야 전문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를 통해 후보군을 선별하고, 각 상품군 중에 소비자와 업계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을 선별해 히트상품으로 선정했다. 본지는 선정된 제품을 분야별로 세분하고 이에 다시 품목별로 나눠 마케팅, 품질우수, 고객만족, 소비자추천 등에 후보제품을 올리는 방식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제품을 각 분야별, 특성별로 분류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2012년 시장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또 선정과정에서 현장의 시장흐름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한 담당 전문기자들이 평가에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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