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마이크로 SD카드 출시...기존보다 3배 빨라
삼성전자가 일반제품에 비해 3배 빠른 반응속도의 마이크로 SD카드와 SD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2 IFA'에서 고성능 모바일 기기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UHS-1 규격의 64GB(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카드와 SD카드를 전시한다.
마이크로 SD카드는 스마트폰에, SD카드는 디지털카메라, 내비게이션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카드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의 반응속도는 기존 제품보다 3배가량 빠르다.
즉 신제품을 장착한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은 기존 메모리카드를 사용한 제품에비해 3배 빠른 읽기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반응속도는 같고 용량은 절반인 32GB 마이크로 SD카드와 SD카드도 선보인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이 고사양 게임, 풀(Full) HD 영상과 같은 고용량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심화되면서 대용량 메모리 카드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종갑 전무는 "고성능 카드 양산으로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 편리성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른 성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용량 메모리 카드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중순부터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향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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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2 IFA'에서 고성능 모바일 기기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UHS-1 규격의 64GB(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카드와 SD카드를 전시한다.
마이크로 SD카드는 스마트폰에, SD카드는 디지털카메라, 내비게이션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카드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의 반응속도는 기존 제품보다 3배가량 빠르다.
즉 신제품을 장착한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은 기존 메모리카드를 사용한 제품에비해 3배 빠른 읽기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반응속도는 같고 용량은 절반인 32GB 마이크로 SD카드와 SD카드도 선보인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이 고사양 게임, 풀(Full) HD 영상과 같은 고용량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심화되면서 대용량 메모리 카드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종갑 전무는 "고성능 카드 양산으로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 편리성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른 성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용량 메모리 카드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중순부터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향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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