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저장공간 판매방식 지양 효율관리 지원 집중
맞춤형 인프라 환경 제공 일체형 솔루션 등 선봬
맞춤형 인프라 환경 제공 일체형 솔루션 등 선봬
■ 빅데이터, 미래를 연다
(11) 빅 데이터 시대를 여는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빅 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양은 빠르게 증가하지만 저장할 스토리지 용량은 그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기업들이 데이터의 접근 및 품질관리를 위해 스토리지 구축에만 집중할 경우 2∼3년 내에 비정형 데이터의 폭증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의 재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통제 및 관리 방안 제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토리지 업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저장 공간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들의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컨버지드 데이터센터 솔루션(CDCS)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크워크, 스토리지 등 4개 부문으로 별도 구축되는 시스템을 단순화시킴과 동시에 사용자 규모에 맞는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일체형 솔루션이다. 특히 SAP HANA, SQL, 익스체인지와 같은 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선택을 가능토록 해 기존 공급사들의 단일 패키지와 차이점을 두고 있다. 히타치의 서버와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인 AMS 2000시리즈,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통합한 형태로 오라클이나 SAP HANA, MS, VM웨어 등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은 가상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히타치 스토리지의 가상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버 가상화 통합, 확장성과 유용성, 관리 편리성이라는 장점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VSP는 이기종 시스템을 포함한 내ㆍ외부 스토리지 전 계층에 걸쳐 사용형태에 따라 자동화된 계층화를 통해 운영 단순화와 최적화를 실현한다. 스토리지 중 가장 높은 밀도를 지원하는 2.5인치 SAS 디스크를 도입해 이전 제품보다 최대 40%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하이엔드부터 엔트리급까지 전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제품 라인을 보유해 시장공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미드레인지급 H-NAS 3080/3090은 이기종 스토리지 환경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아카이빙과 백업, 재해복구 스토리지(DR)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NAS 시장의 성장과 관련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SNS와 미디어 콘텐츠와 같은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 수요가 엔터프라이즈를 넘어 SMB 기업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 로엔드급 NAS 신제품을 추가 발표하는 등 SMB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 사진설명1 : (사진 상단)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가 2010년 11월26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HDS-HIS 인포메이션 포럼 2010의 모습.
◇ 사진설명2 : 지난해 10월26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HDS-HIS 인포메이션 포럼 2011에서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가 향후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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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빅 데이터 시대를 여는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빅 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양은 빠르게 증가하지만 저장할 스토리지 용량은 그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기업들이 데이터의 접근 및 품질관리를 위해 스토리지 구축에만 집중할 경우 2∼3년 내에 비정형 데이터의 폭증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의 재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통제 및 관리 방안 제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토리지 업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저장 공간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들의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컨버지드 데이터센터 솔루션(CDCS)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크워크, 스토리지 등 4개 부문으로 별도 구축되는 시스템을 단순화시킴과 동시에 사용자 규모에 맞는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일체형 솔루션이다. 특히 SAP HANA, SQL, 익스체인지와 같은 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선택을 가능토록 해 기존 공급사들의 단일 패키지와 차이점을 두고 있다. 히타치의 서버와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인 AMS 2000시리즈,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통합한 형태로 오라클이나 SAP HANA, MS, VM웨어 등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은 가상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히타치 스토리지의 가상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버 가상화 통합, 확장성과 유용성, 관리 편리성이라는 장점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VSP는 이기종 시스템을 포함한 내ㆍ외부 스토리지 전 계층에 걸쳐 사용형태에 따라 자동화된 계층화를 통해 운영 단순화와 최적화를 실현한다. 스토리지 중 가장 높은 밀도를 지원하는 2.5인치 SAS 디스크를 도입해 이전 제품보다 최대 40%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하이엔드부터 엔트리급까지 전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제품 라인을 보유해 시장공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미드레인지급 H-NAS 3080/3090은 이기종 스토리지 환경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아카이빙과 백업, 재해복구 스토리지(DR)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NAS 시장의 성장과 관련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SNS와 미디어 콘텐츠와 같은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 수요가 엔터프라이즈를 넘어 SMB 기업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 로엔드급 NAS 신제품을 추가 발표하는 등 SMB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 사진설명1 : (사진 상단)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가 2010년 11월26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HDS-HIS 인포메이션 포럼 2010의 모습.
◇ 사진설명2 : 지난해 10월26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HDS-HIS 인포메이션 포럼 2011에서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가 향후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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