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SW 성공신화 만든다
대표적인 EP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은 솔트웨어의 이정근 대표는 EP 솔루션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가는 한편, 점차 제품 영역을 넓혀 국내 최고의 솔루션 기업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근 대표는 "EP 솔루션인 `BIPS 엔뷰(enView)'는 (안정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국제표준을 지키면서 제대로 만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실제 벤치마크테스트(BMT)에서 외산 제품과 대등한 성능을 보였으며, 외산 솔루션이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충실히 제공해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은 강점이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과거에 EP 솔루션을 내놓은 기업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며 "이것은 아키텍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제품이 많았기 때문이며,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아키텍처는 돈이 계속 들어가고 원가 역시 줄어들지 않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자체개발이나 SI기업을 통한 개발을 할 때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여전히 자체적으로 EP를 개발하거나 SI기업을 통해 EP를 개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자체 개발은 장기적으로 비용이나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에 비해 여러 가지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국산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의지가 더 강해지고 있다"며 "지난 5~6년 간 제품 개발을 위해 계속 투자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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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EP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은 솔트웨어의 이정근 대표는 EP 솔루션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가는 한편, 점차 제품 영역을 넓혀 국내 최고의 솔루션 기업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근 대표는 "EP 솔루션인 `BIPS 엔뷰(enView)'는 (안정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국제표준을 지키면서 제대로 만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실제 벤치마크테스트(BMT)에서 외산 제품과 대등한 성능을 보였으며, 외산 솔루션이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충실히 제공해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은 강점이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과거에 EP 솔루션을 내놓은 기업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며 "이것은 아키텍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제품이 많았기 때문이며,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아키텍처는 돈이 계속 들어가고 원가 역시 줄어들지 않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자체개발이나 SI기업을 통한 개발을 할 때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여전히 자체적으로 EP를 개발하거나 SI기업을 통해 EP를 개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자체 개발은 장기적으로 비용이나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에 비해 여러 가지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국산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의지가 더 강해지고 있다"며 "지난 5~6년 간 제품 개발을 위해 계속 투자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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