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이슈컴퍼니 - 파이오링크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토종기업으로서 11년째 네트워크 한우물을 파며 외산업체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크(ADC) 분야 대표주자 자리에 올라선다는 목표다.
지금까지 쉽게 진입하지 못해 온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영역에서, 국내 시장 수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레이어 2∼7까지 모두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2011년 사업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0% 내외의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다. 해마다 20∼30% 성장해 오고 있는 것이다.
파이오링크 ADC는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한 외산 제품과의 비교 테스트에서도 성능과 안정성에서 이미 인정받았다. 조영철 대표는 "우리는 외국 기업에 비해 자본력과 여력이 부족하지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고객이 원하는 성능과 기능을 신속하게 제품에 반영했고, 채널 파트너와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직원들의 자부심이 사업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하고, 내년 사업에도 `기본' 정신을 이어나간다는 목표다.
파이오링크는 `아시아 1위 ADC 기업'을 목표로, 일본과 중국에 진출했다. 올해 일본지진으로 매출이 약간 줄었지만, 대형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고, 히타치, NEC와 같은 대형 NI 파트너를 통해 내년 사업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역시 성장세에 있으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려, 앞으로 해외 매출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2년은 `슈퍼스타K'라는 애칭을 붙인 ADC와 액세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웹방화벽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전 교체된 후속 모델을 연말 출시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사진 : 파이오링크의 ADC 제품 'PAS-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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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토종기업으로서 11년째 네트워크 한우물을 파며 외산업체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크(ADC) 분야 대표주자 자리에 올라선다는 목표다.
지금까지 쉽게 진입하지 못해 온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영역에서, 국내 시장 수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레이어 2∼7까지 모두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2011년 사업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0% 내외의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다. 해마다 20∼30% 성장해 오고 있는 것이다.
파이오링크 ADC는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한 외산 제품과의 비교 테스트에서도 성능과 안정성에서 이미 인정받았다. 조영철 대표는 "우리는 외국 기업에 비해 자본력과 여력이 부족하지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고객이 원하는 성능과 기능을 신속하게 제품에 반영했고, 채널 파트너와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직원들의 자부심이 사업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하고, 내년 사업에도 `기본' 정신을 이어나간다는 목표다.
파이오링크는 `아시아 1위 ADC 기업'을 목표로, 일본과 중국에 진출했다. 올해 일본지진으로 매출이 약간 줄었지만, 대형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고, 히타치, NEC와 같은 대형 NI 파트너를 통해 내년 사업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역시 성장세에 있으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려, 앞으로 해외 매출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2년은 `슈퍼스타K'라는 애칭을 붙인 ADC와 액세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웹방화벽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전 교체된 후속 모델을 연말 출시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사진 : 파이오링크의 ADC 제품 'P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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