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시 납입보험료 50% 지급
■ 2011 하반기 히트상품 소비자추천부문 - 생명보험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의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은 사망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주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이라 하면,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때에도 보험금을 지급해, 올해 초 출시 후 `진화한 종신보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가입 시 정한 은퇴나이까지 살아있을 경우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자금은 노후자금, 자녀 결혼자금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50%를 돌려 받은 후에도 사망보장을 그대로 유지돼 종신보험 한 건 가입만으로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은퇴나이를 70세로 선택한 35세 남자가 20년간 매월 22만7600원의 보험료를 납입했을 경우, 70세 은퇴시점에 생존해 있으면 기납입보험료의 50%인 2731만2000원을 생활자금으로 받게 된다.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 CI(치명적 질병), 입원비, 재해치료비, 실손의료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능하고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저 2.5%에서 최대 6%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은퇴나이는 가입 시 60ㆍ65ㆍ70ㆍ75ㆍ80세 중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주 계약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종합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생존시에는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종신보험"이라며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살아있는 동안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자금을 활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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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의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은 사망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주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이라 하면,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때에도 보험금을 지급해, 올해 초 출시 후 `진화한 종신보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가입 시 정한 은퇴나이까지 살아있을 경우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자금은 노후자금, 자녀 결혼자금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50%를 돌려 받은 후에도 사망보장을 그대로 유지돼 종신보험 한 건 가입만으로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은퇴나이를 70세로 선택한 35세 남자가 20년간 매월 22만7600원의 보험료를 납입했을 경우, 70세 은퇴시점에 생존해 있으면 기납입보험료의 50%인 2731만2000원을 생활자금으로 받게 된다.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 CI(치명적 질병), 입원비, 재해치료비, 실손의료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능하고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저 2.5%에서 최대 6%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은퇴나이는 가입 시 60ㆍ65ㆍ70ㆍ75ㆍ80세 중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주 계약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종합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생존시에는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종신보험"이라며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살아있는 동안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자금을 활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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