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RT코리아 - Appliance
LG전자(대표 구본준)는 TV, 가전제품, PC 등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스마트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특히,`시네마 3D 스마트 TV'는 3D TV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해, `안경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세계 TV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제거, 기존 셔터안경 방식의 3D TV와 달리 장시간 3D 영화를 시청해도 눈이 피로가 덜해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시네마 3D 안경은 FPR 방식의 안경으로 가볍고, 배터리가 없어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디자인과 편의성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시네마 3D 안경은 무게가 전자식 셔터 3D 안경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코와 귀가 아프지 않고, 번거로운 배터리 교환이나 충전이 필요 없으며, 전자파에서도 자유롭다.
사용이 쉬운 스마트 기능도 장점이다. 매직모션 리모컨을 통해서 마치 컴퓨터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듯이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것을 찾아가 클릭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가전 부문에서는 스마트가전으로 하반기 대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국내외 가전 시장에 스마트 기능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에너지, 시간 및 관리 비용을 절감ㆍ절약시키며,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스마트 가전' 시대를 선언하며, 첫 제품으로 스마트 냉장고를 지난 4월말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국내 스마트 가전제품 시장을 확실히 선점하기 위해 지난 8월 스마트 세탁기와 스마트 오븐을 출시했으며, 9월 스마트 로봇청소기를 잇따라 출시하는 등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 냉장고는 기존 일반 양문형 냉장고 중 최고가인 350만원 모델 대비 약 15% 비싼 400만원 가격이고, 백화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말까지 1000여대가 판매됐다.
LG전자는 새로운 컨셉의 신개념 스마트 냉장고가 초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늘어나는 이유가 젊은층에게는 스마트 가전 기능과 추천요리 정보 제공 기능이 어필을 했고, 중장년층에게는 최대 10% 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절전기능과 음식물 보관 기한 등을 알려 주는 기능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스마트라는 표현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추구하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과는 달리 푸드 매니지먼트 등 실질적인 제품 본연의 가치를 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850리터 스마트 냉장고(모델명 R-T851SBHSL)는 전기 요금이 가장 비싼 시간대에 냉장고가 스스로 절전운전을 하는 지능형 전력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향후 시간대별 전기요금이 2~3단계로 차등화한 `계시별 차등 요금' 정책이 시행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스마트 그리드' 정책 시행 예정인 북미시장에 연말 스마트 냉장고와 스마트 세탁기를 출시할 예정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 이영하 HA사업본부장은 "스마트 냉장고를 올해는 프리미엄 위주로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을 낮추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 확산할 것이다"며, "스마트 세탁기와 스마트 광파오븐을 선보인데 이어 스마트 로봇청소기도 하반기에 출시해 다양한 스마트 가전 구색을 갖출 계획으로 향후 TV 등과 복합 연계한 방향으로 전사차원의 스마트 제품 확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PC 부문에서도 FPR 방식 3D 기능을 적용한 모니터와 노트북PC를 출시해, 새로운 3D PC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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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는 TV, 가전제품, PC 등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스마트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특히,`시네마 3D 스마트 TV'는 3D TV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해, `안경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세계 TV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제거, 기존 셔터안경 방식의 3D TV와 달리 장시간 3D 영화를 시청해도 눈이 피로가 덜해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시네마 3D 안경은 FPR 방식의 안경으로 가볍고, 배터리가 없어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디자인과 편의성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시네마 3D 안경은 무게가 전자식 셔터 3D 안경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코와 귀가 아프지 않고, 번거로운 배터리 교환이나 충전이 필요 없으며, 전자파에서도 자유롭다.
사용이 쉬운 스마트 기능도 장점이다. 매직모션 리모컨을 통해서 마치 컴퓨터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듯이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것을 찾아가 클릭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가전 부문에서는 스마트가전으로 하반기 대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국내외 가전 시장에 스마트 기능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에너지, 시간 및 관리 비용을 절감ㆍ절약시키며,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스마트 가전' 시대를 선언하며, 첫 제품으로 스마트 냉장고를 지난 4월말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국내 스마트 가전제품 시장을 확실히 선점하기 위해 지난 8월 스마트 세탁기와 스마트 오븐을 출시했으며, 9월 스마트 로봇청소기를 잇따라 출시하는 등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 냉장고는 기존 일반 양문형 냉장고 중 최고가인 350만원 모델 대비 약 15% 비싼 400만원 가격이고, 백화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말까지 1000여대가 판매됐다.
LG전자는 새로운 컨셉의 신개념 스마트 냉장고가 초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늘어나는 이유가 젊은층에게는 스마트 가전 기능과 추천요리 정보 제공 기능이 어필을 했고, 중장년층에게는 최대 10% 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절전기능과 음식물 보관 기한 등을 알려 주는 기능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스마트라는 표현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추구하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과는 달리 푸드 매니지먼트 등 실질적인 제품 본연의 가치를 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850리터 스마트 냉장고(모델명 R-T851SBHSL)는 전기 요금이 가장 비싼 시간대에 냉장고가 스스로 절전운전을 하는 지능형 전력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향후 시간대별 전기요금이 2~3단계로 차등화한 `계시별 차등 요금' 정책이 시행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스마트 그리드' 정책 시행 예정인 북미시장에 연말 스마트 냉장고와 스마트 세탁기를 출시할 예정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 이영하 HA사업본부장은 "스마트 냉장고를 올해는 프리미엄 위주로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을 낮추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 확산할 것이다"며, "스마트 세탁기와 스마트 광파오븐을 선보인데 이어 스마트 로봇청소기도 하반기에 출시해 다양한 스마트 가전 구색을 갖출 계획으로 향후 TV 등과 복합 연계한 방향으로 전사차원의 스마트 제품 확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PC 부문에서도 FPR 방식 3D 기능을 적용한 모니터와 노트북PC를 출시해, 새로운 3D PC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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