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양대산맥 LTEㆍ와이브로 기술 보유 '최대 시너지' 발휘
북미시장 1위 필두 전세계 확대… 스마트 라이프 시대 주도
북미시장 1위 필두 전세계 확대… 스마트 라이프 시대 주도
■ 2011 리드업 4G
Ⅲ부- 글로벌 장비ㆍ휴대폰업계 새 기회
1-1. 삼성전자, 4G 글로벌 1등 전략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브로 등 4세대 이동통신 시대 개막을 계기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과 네트워크 장비 등 무선통신분야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등 단말기와 네트워크 장비 시스템, 표준기술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이자, 4G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브로 등 4G와 관련된 대부분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과 마케팅 면에서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초에는 휴대폰과 단말기 분야를 담당하던 무선사업부에 별도 조직이던 네트워크 솔루션을 담당하던 네트워크사업부가 통합, 보다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마무리지은 상태다.
모바일 디바이스와 콘텐츠, 서비스, 4G 통신기술 등이 어우러진 토털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4G 전략은 공세적이다. 삼성은 지난 2007년 아이폰 등장 이후 윈도모바일과 안드로이드를 놓고 저울질 하느라 시장 선점의 기회를 놓쳤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가장 앞서 4G 제품들을 내놓으며, 시장에서 레퍼런스(표준) 지위를 확보해 가고 있다.
◇통신시장의 중심, 미국을 잡아라=삼성전자는 4G 상용화가 가장 앞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통신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4G 통신 사업자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북미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삼성은 지난해 9월 메트로 PCS를 통해 세계 최초 LTE 휴대폰 크래프트(모델명 : SCH-R900)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LTE와 모바일 와이맥스 기반의 4G 스마트폰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4G 스마트폰의 경우 LTE 또는 와이브로 방식의 4G 이동통신, WCDMA 또는 CDMA 계열의 3G 이동통신,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4개의 통신 모듈이 동시에 내장되기에 일반 3G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LTE와 와이브로 등 모든 4G스마트폰을 내놓고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인 최적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통신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의 안정적인 검증을 바탕으로 이제막 4G 상용화가 시작되고 있는 다양한 나라들로 4G 단말기 출시를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미국시장에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차세대 통신기술들이 가장 앞서 상용화돼 경쟁을 벌이고 있다.
◇LTE 스마트폰의 레퍼런스, 드로이드 차지=지난해 12월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1위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5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드로이드 차지'는 향후 4G 이동통신의 주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LTE 스마트폰에 있어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입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버라이즌의 4G LTE 통신망을 지원해 최대 50Mbps의 빠른 속도로 웹서핑,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실시간 동영상 감상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고화질 동영상 등이 끊김없이 재생되며 다양한 고용량, 고화질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어,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도 거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G 기반의 LTE 네트워크와 3G기반의 CDMA EVDO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가 LTE 네트워크망을 벗어나도 EVDO 네트 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4.3형 슈퍼 아몰레드(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1GHz CPU, 800만 고화소 카메라 등 첨단 사양이 역시 탑재됐다.
이 제품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LTE 전시회인 `LTE 월드 서밋 2011'에서 `최고 LTE 디바이스상(Best LTE Device/Handset)'을 수상해, 글로벌 통신업계와 전문가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선보인 드로이드 차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는 한국에도 LTE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S2 급의 프리미엄 사양을 탑재하며, 본격적인 LTE 스마트폰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브로 스마트폰도 꾸준히=삼성전자는 와이브로 스마트폰 또한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의 와이브로 사업자인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한 `넥서스S 4G'는 뉴욕, LA 등 미국 70여개 지역의 스프린트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스프린트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의 모바일 와이맥스 버전인 에픽4G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이번 넥서스S 4G 출시로 차세대 이동통신 중 하나인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에서 리더십을 지속해 나간다는 목표다. 스프린트에 대해서는 갤럭시S2의 와이브로 탑재 제품인 에픽2 등 제품도 개발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대해서는 와이브로 갤럭시탭 등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와이브로 스마트폰 출시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외에도 최초의 LTE 기반 태블릿PC인 7인치 갤럭시탭 LTE버전, 모바일 핫스팟 등도 다양한 기기를 선보인다. 3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CTIA 2011에서 공개된 갤럭시탭 LTE 버전은 모바일 성능이 보다 강조된 기존 7인치 갤럭시탭에 LTE 통신을 탑재한 제품으로 버라이즌을 통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LTE 통신망 이용이 가능한 `4G LTE 모바일 핫스팟(LC11)'도 3월말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됐다. LTE USB 동글의 경우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반면, 4G LTE 모바일 핫스팟에서는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단말기로 LTE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팀을 이뤄 출장을 다니는 비즈니스맨들이나 그룹 미팅 등에서 LTE 망을 안정적인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기업들의 필수품 자리를 노리고 있다.
◇4G 바탕으로 스마트폰 1위 본격화=4G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노무라증권과 가트너, 캐널리스 등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들은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2∼3분기 이내에 1위에 올라설 것이라 예측했다.
노키아와 애플 등 경쟁사들은 현재까지는 4G와 관련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 4G 시장 선점에 성공할 경우 삼성전자가 1위 굳히기를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4G 확대에 따라 삼성전자는 가장 앞서 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다.
노무라 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공급량이 2011년 1분기 1200만대, 2분기 1900만대, 3분기 2500만대, 4분기 2700만대 등으로 점증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체 휴대폰 시장 1위 달성 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무선통신 기술 뿐 아니라 휴대폰에 들어가는 칩부터 디스플레이까지 모두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시장에 가장 우수한 기술로 가장 빨리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팀장=최경섭차장 kschoi@
강희종기자 mindle@
박지성기자 jspark@
김유정기자 clickyj@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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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부- 글로벌 장비ㆍ휴대폰업계 새 기회
1-1. 삼성전자, 4G 글로벌 1등 전략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브로 등 4세대 이동통신 시대 개막을 계기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과 네트워크 장비 등 무선통신분야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등 단말기와 네트워크 장비 시스템, 표준기술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이자, 4G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브로 등 4G와 관련된 대부분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과 마케팅 면에서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초에는 휴대폰과 단말기 분야를 담당하던 무선사업부에 별도 조직이던 네트워크 솔루션을 담당하던 네트워크사업부가 통합, 보다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마무리지은 상태다.
모바일 디바이스와 콘텐츠, 서비스, 4G 통신기술 등이 어우러진 토털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4G 전략은 공세적이다. 삼성은 지난 2007년 아이폰 등장 이후 윈도모바일과 안드로이드를 놓고 저울질 하느라 시장 선점의 기회를 놓쳤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가장 앞서 4G 제품들을 내놓으며, 시장에서 레퍼런스(표준) 지위를 확보해 가고 있다.
◇통신시장의 중심, 미국을 잡아라=삼성전자는 4G 상용화가 가장 앞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통신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4G 통신 사업자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북미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삼성은 지난해 9월 메트로 PCS를 통해 세계 최초 LTE 휴대폰 크래프트(모델명 : SCH-R900)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LTE와 모바일 와이맥스 기반의 4G 스마트폰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4G 스마트폰의 경우 LTE 또는 와이브로 방식의 4G 이동통신, WCDMA 또는 CDMA 계열의 3G 이동통신,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4개의 통신 모듈이 동시에 내장되기에 일반 3G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LTE와 와이브로 등 모든 4G스마트폰을 내놓고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인 최적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통신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의 안정적인 검증을 바탕으로 이제막 4G 상용화가 시작되고 있는 다양한 나라들로 4G 단말기 출시를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미국시장에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차세대 통신기술들이 가장 앞서 상용화돼 경쟁을 벌이고 있다.
◇LTE 스마트폰의 레퍼런스, 드로이드 차지=지난해 12월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1위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5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드로이드 차지'는 향후 4G 이동통신의 주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LTE 스마트폰에 있어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입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버라이즌의 4G LTE 통신망을 지원해 최대 50Mbps의 빠른 속도로 웹서핑,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실시간 동영상 감상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고화질 동영상 등이 끊김없이 재생되며 다양한 고용량, 고화질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어,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도 거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G 기반의 LTE 네트워크와 3G기반의 CDMA EVDO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가 LTE 네트워크망을 벗어나도 EVDO 네트 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4.3형 슈퍼 아몰레드(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1GHz CPU, 800만 고화소 카메라 등 첨단 사양이 역시 탑재됐다.
이 제품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LTE 전시회인 `LTE 월드 서밋 2011'에서 `최고 LTE 디바이스상(Best LTE Device/Handset)'을 수상해, 글로벌 통신업계와 전문가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선보인 드로이드 차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는 한국에도 LTE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S2 급의 프리미엄 사양을 탑재하며, 본격적인 LTE 스마트폰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브로 스마트폰도 꾸준히=삼성전자는 와이브로 스마트폰 또한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의 와이브로 사업자인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한 `넥서스S 4G'는 뉴욕, LA 등 미국 70여개 지역의 스프린트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스프린트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의 모바일 와이맥스 버전인 에픽4G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이번 넥서스S 4G 출시로 차세대 이동통신 중 하나인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에서 리더십을 지속해 나간다는 목표다. 스프린트에 대해서는 갤럭시S2의 와이브로 탑재 제품인 에픽2 등 제품도 개발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대해서는 와이브로 갤럭시탭 등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와이브로 스마트폰 출시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외에도 최초의 LTE 기반 태블릿PC인 7인치 갤럭시탭 LTE버전, 모바일 핫스팟 등도 다양한 기기를 선보인다. 3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CTIA 2011에서 공개된 갤럭시탭 LTE 버전은 모바일 성능이 보다 강조된 기존 7인치 갤럭시탭에 LTE 통신을 탑재한 제품으로 버라이즌을 통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LTE 통신망 이용이 가능한 `4G LTE 모바일 핫스팟(LC11)'도 3월말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됐다. LTE USB 동글의 경우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반면, 4G LTE 모바일 핫스팟에서는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단말기로 LTE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팀을 이뤄 출장을 다니는 비즈니스맨들이나 그룹 미팅 등에서 LTE 망을 안정적인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기업들의 필수품 자리를 노리고 있다.
◇4G 바탕으로 스마트폰 1위 본격화=4G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노무라증권과 가트너, 캐널리스 등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들은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2∼3분기 이내에 1위에 올라설 것이라 예측했다.
노키아와 애플 등 경쟁사들은 현재까지는 4G와 관련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 4G 시장 선점에 성공할 경우 삼성전자가 1위 굳히기를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4G 확대에 따라 삼성전자는 가장 앞서 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다.
노무라 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공급량이 2011년 1분기 1200만대, 2분기 1900만대, 3분기 2500만대, 4분기 2700만대 등으로 점증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체 휴대폰 시장 1위 달성 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무선통신 기술 뿐 아니라 휴대폰에 들어가는 칩부터 디스플레이까지 모두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시장에 가장 우수한 기술로 가장 빨리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팀장=최경섭차장 kschoi@
강희종기자 mindle@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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