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통해 비욘드 텔레콤 될 것"
■ 2011 리드업 4G
Ⅱ부- 상용화 원년, 우리가 앞선다
3. LG유플러스, 통신판을 바꾼다
3-3 "7월 LTE 상용화 준비 끝"
LG유플러스는 이미 2년 전부터 LTE 진화를 염두에 두고 기존 망을 구축했다. 기존 2세대(G) 및 3G 장비를 설치할 때 4G LTE(롱텀에볼루션) 기술까지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것이다.
현재 구축돼 있는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멀티모드 기지국), 뱅크 기지국, 디지털 중계기 등은 모두 LTE를 염두에 두고 구축했다. 전국망 조기 구축의 자신감도 이러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장비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멀티모드 기지국)은 기존 2G와 3G를 수용하는 동시에 4G까지 적용할 수 있는 장비다. 현재 1500개가 구축된 이 기지국 장비에 4G 기능을 갖춘 보드를 간단하게 설치하면 4G LTE 서비스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
또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은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시 기지국과 안테나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그대로 쓸 수 있고 정류기와 배터리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망 구축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유지ㆍ보수가 쉽고 임대비용 및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4G LTE도 수용할 수 있는 뱅크(Bank) 기지국을 개발했다. 뱅크 기지국의 장점은 최대 4개의 DU(디지털유닛)부를 한곳의 기지국사에 설치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설치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임대비용 및 전기료가 절감된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수요가 많은 서울 및 광역시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뱅크 기지국 250여 개를 설치했다. 이외에 건물내에 설치하는 LTE용 인빌딩 중계기 및 중소형 중계기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펨토셀도 연구소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분산을 위해서는 펨토셀보다는 자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ACN(AP센트릭네트워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4G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는 `비욘드 텔레콤(Beyond Telecom)'으로 진화시켜 나가고 N스크린, 동영상 및 VOD(주문형비디오) 등 대용량의 고화질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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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부- 상용화 원년, 우리가 앞선다
3. LG유플러스, 통신판을 바꾼다
3-3 "7월 LTE 상용화 준비 끝"
LG유플러스는 이미 2년 전부터 LTE 진화를 염두에 두고 기존 망을 구축했다. 기존 2세대(G) 및 3G 장비를 설치할 때 4G LTE(롱텀에볼루션) 기술까지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것이다.
현재 구축돼 있는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멀티모드 기지국), 뱅크 기지국, 디지털 중계기 등은 모두 LTE를 염두에 두고 구축했다. 전국망 조기 구축의 자신감도 이러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장비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멀티모드 기지국)은 기존 2G와 3G를 수용하는 동시에 4G까지 적용할 수 있는 장비다. 현재 1500개가 구축된 이 기지국 장비에 4G 기능을 갖춘 보드를 간단하게 설치하면 4G LTE 서비스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
또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은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시 기지국과 안테나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그대로 쓸 수 있고 정류기와 배터리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망 구축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유지ㆍ보수가 쉽고 임대비용 및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4G LTE도 수용할 수 있는 뱅크(Bank) 기지국을 개발했다. 뱅크 기지국의 장점은 최대 4개의 DU(디지털유닛)부를 한곳의 기지국사에 설치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설치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임대비용 및 전기료가 절감된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수요가 많은 서울 및 광역시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뱅크 기지국 250여 개를 설치했다. 이외에 건물내에 설치하는 LTE용 인빌딩 중계기 및 중소형 중계기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펨토셀도 연구소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분산을 위해서는 펨토셀보다는 자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ACN(AP센트릭네트워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4G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는 `비욘드 텔레콤(Beyond Telecom)'으로 진화시켜 나가고 N스크린, 동영상 및 VOD(주문형비디오) 등 대용량의 고화질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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