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방송ㆍ통신 분야 모니터링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방송과 통신심의실이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모니터링 업무의 인력관리 및 수행 업무를 `모니터운영관리단'으로 일원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12월29일 서초동에 개소한 모니터운영관리단은 지난 14일부터 신규모니터링 요원 선발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모니터운영관리단은 지금까지 방송심의규정 위반여부 등 방송심의를 지원하던 모니터링의 한정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등급표시와 등급구분의 적정성, 청소년 프로그램의 유해성과 보호시간대 준수여부 등 보다 세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방송내용 분석, 시ㆍ청취 소감문 등 방송내용에 대한 다양한 질적 조사를 수행하는 등 방송의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 비중을 늘리고 그 결과를 방송사업자에게 알려 자율심의 풍토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12월29일 서초동에 개소한 모니터운영관리단은 지난 14일부터 신규모니터링 요원 선발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모니터운영관리단은 지금까지 방송심의규정 위반여부 등 방송심의를 지원하던 모니터링의 한정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등급표시와 등급구분의 적정성, 청소년 프로그램의 유해성과 보호시간대 준수여부 등 보다 세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방송내용 분석, 시ㆍ청취 소감문 등 방송내용에 대한 다양한 질적 조사를 수행하는 등 방송의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 비중을 늘리고 그 결과를 방송사업자에게 알려 자율심의 풍토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