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지식경제부장관기 IT경제인 축구대회
티맥스소프트 축구팀은 사내 두개 축구동호회의 연합팀이다. 2004년 분당 연구소를 중심으로 결성된 `FC 스나이퍼'와 서울 대치동 사무실 직원을 중심으로 지난 해 2월 구성된 `FC 코어'가 해당 동호회다. 최근 대치동 사무실을 분당으로 이전한 티맥스소프트에게 있어 이번 대회는 사무실이라는 공간적인 통합 이외에 두 축구동호회의 연합팀을 통해 직원들간 화학적 통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 축구팀의 저력은 첫 출전이었던 지난해 이미 검증됐다. 예선 전적 2승 1무, 조 1위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여세를 몰아 8강까지 내달렸다. 8강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삼성전기를 만나 분패했지만 교체선수 없이 13명의 선수로 연속 경기를 치러야 했던 강행군 속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일찌감치 두 동호회가 힘을 합쳤다. 서로 정기모임에 참석하면서 얼굴을 익히고 움직임을 맞추고 있으며 인조잔디 구장을 빌려 적응 훈련도 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KAIST 축구동아리 `허리케인'을 분당으로 초청해 평가전도 가졌다.
강한 의지와 든든한 체력, 최상의 팀웍으로 꾸려진 티맥스소프트 축구팀의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박상훈기자 nanugi@
◆사진설명: 티맥스소프트 축구동호회인 'FC 코어' 소속 선수들이 축구 연습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축구팀은 사내 두개 축구동호회의 연합팀이다. 2004년 분당 연구소를 중심으로 결성된 `FC 스나이퍼'와 서울 대치동 사무실 직원을 중심으로 지난 해 2월 구성된 `FC 코어'가 해당 동호회다. 최근 대치동 사무실을 분당으로 이전한 티맥스소프트에게 있어 이번 대회는 사무실이라는 공간적인 통합 이외에 두 축구동호회의 연합팀을 통해 직원들간 화학적 통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 축구팀의 저력은 첫 출전이었던 지난해 이미 검증됐다. 예선 전적 2승 1무, 조 1위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여세를 몰아 8강까지 내달렸다. 8강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삼성전기를 만나 분패했지만 교체선수 없이 13명의 선수로 연속 경기를 치러야 했던 강행군 속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일찌감치 두 동호회가 힘을 합쳤다. 서로 정기모임에 참석하면서 얼굴을 익히고 움직임을 맞추고 있으며 인조잔디 구장을 빌려 적응 훈련도 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KAIST 축구동아리 `허리케인'을 분당으로 초청해 평가전도 가졌다.
강한 의지와 든든한 체력, 최상의 팀웍으로 꾸려진 티맥스소프트 축구팀의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박상훈기자 nanugi@
◆사진설명: 티맥스소프트 축구동호회인 'FC 코어' 소속 선수들이 축구 연습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