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부터 3일간 풀리그로 예선경기
네오위즈ㆍCJ시스템즈 등 처녀팀 선전각오
네오위즈ㆍCJ시스템즈 등 처녀팀 선전각오
`올 가을 IT경제인들의 축구 열기가 수원벌을 달군다'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일보, AM7,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 후원하는 `2009 지식경제부장관기 IT경제인 축구대회'가 18일 예선 조 추첨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IT경제인 축구대회는 지난 9년 동안 국내 IT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데 모여 땀과 열기로 가득한 축구장에서 IT경제인의 저력을 몸소 보여왔다.
올해 대회는 국내 IT산업을 대표하는 3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에서 펼쳐진다. 9월 13일과 26일, 27일 3일간 총 56경기의 조별 풀리그 예선을 거친 후, 10월 10일 본선 16강과 8강 경기를, 11일에는 4강, 3-4위전, 결승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우승팀 현대모비스(현대오토넷)를 비롯해 삼성전기(3위), 페어차일드반도체코리아(4위) 등 전통의 강호들이 올해도 참가한 가운데 네오위즈, CJ시스템즈, SK브로드밴드, 신세계아이앤씨, 감마누, 파수닷컴 등 새로 참가하는 팀들도 눈에 띈다.
지난해 대회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 대회는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06년과 2007년 대회가 개최됐던 곳이어서 대회에 매년 참가하는 팀에게는 이미 익숙한 곳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천연잔디 구장과 인조잔디 구장에서 나뉘어 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해가 지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IT경제인 축구대회의 경기 규정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대한축구협회의 경기규칙를 따르며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규정한 조례를 적용한다.
IT경제인의 축제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대회 참가자격은 IT산업 업체 또는 관련 업종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제한한다. 각 팀은 11명에서 25명까지 선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엔트리는 16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1999년 8월 1일 이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돼 있는 선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경기시간은 예선 경기는 50분(전ㆍ후반 20분씩, 휴식 10분), 본선은 70분(전ㆍ후반 30분씩, 휴식10분)으로 운영한다.
예선에 참가하는 36개 팀은 조당 4개팀, 9개조로 편성돼 예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 16강 진출팀은 각 조 1위팀으로 하며, 나머지 7개 팀은 각 조의 2위팀 가운데 선정해 진출한다. 선정 방식은 승점→골 득실→다득점→추첨(제비뽑기) 순으로 한다.
김영은기자 link@
◆사진설명: '2009 지식경제부장관기 IT경제인 축구대회' 의 조추첨이 18일 서울 중구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팀 관계
자들이 조 추첨을 마친 후 화이팅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ultrartist@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일보, AM7,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 후원하는 `2009 지식경제부장관기 IT경제인 축구대회'가 18일 예선 조 추첨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IT경제인 축구대회는 지난 9년 동안 국내 IT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데 모여 땀과 열기로 가득한 축구장에서 IT경제인의 저력을 몸소 보여왔다.
올해 대회는 국내 IT산업을 대표하는 3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에서 펼쳐진다. 9월 13일과 26일, 27일 3일간 총 56경기의 조별 풀리그 예선을 거친 후, 10월 10일 본선 16강과 8강 경기를, 11일에는 4강, 3-4위전, 결승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우승팀 현대모비스(현대오토넷)를 비롯해 삼성전기(3위), 페어차일드반도체코리아(4위) 등 전통의 강호들이 올해도 참가한 가운데 네오위즈, CJ시스템즈, SK브로드밴드, 신세계아이앤씨, 감마누, 파수닷컴 등 새로 참가하는 팀들도 눈에 띈다.
지난해 대회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 대회는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06년과 2007년 대회가 개최됐던 곳이어서 대회에 매년 참가하는 팀에게는 이미 익숙한 곳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천연잔디 구장과 인조잔디 구장에서 나뉘어 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해가 지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IT경제인 축구대회의 경기 규정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대한축구협회의 경기규칙를 따르며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규정한 조례를 적용한다.
IT경제인의 축제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대회 참가자격은 IT산업 업체 또는 관련 업종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제한한다. 각 팀은 11명에서 25명까지 선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엔트리는 16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1999년 8월 1일 이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돼 있는 선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경기시간은 예선 경기는 50분(전ㆍ후반 20분씩, 휴식 10분), 본선은 70분(전ㆍ후반 30분씩, 휴식10분)으로 운영한다.
예선에 참가하는 36개 팀은 조당 4개팀, 9개조로 편성돼 예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 16강 진출팀은 각 조 1위팀으로 하며, 나머지 7개 팀은 각 조의 2위팀 가운데 선정해 진출한다. 선정 방식은 승점→골 득실→다득점→추첨(제비뽑기) 순으로 한다.
김영은기자 link@
◆사진설명: '2009 지식경제부장관기 IT경제인 축구대회' 의 조추첨이 18일 서울 중구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팀 관계
자들이 조 추첨을 마친 후 화이팅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ultrart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