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파급 효과는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국가적으로는 물론 개최지인 여수를 비롯한 전남도와 인근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유발 10조원ㆍ9만여명 고용창출=2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2년 5월부터 3개월간 치러질 여수 세계엑스포를 통해 10조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 4조100억원, 고용 창출 9만여 명의 광범위한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면, 생산유발효과는 전남이 6조5683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남 7843억원, 부산 3470억원, 서울 3410억원, 기타 1조7371억원 등이며 고용유발효과는 전남 5만4782명, 경남 8041명, 부산 3380명, 서울 474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약 800만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람객이 여수시와 그 인근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아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 여수 일대가 미래형 해양도시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람회 부지의 사후 활용 계획에 따라 여수항 일대가 관광ㆍ레저항으로 거듭날 경우 여수가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거점 도시로 부상할 수 있게 된다.
◇첨단 ITㆍ자원기술, 해양과학 획기적 발전 계기=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도 크게 확충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준비를 위해 전주-광양 고속도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등 12건의 SOC 확충에 2011년까지 모두 12조원을 투자키로 하고 올해에만 2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내년에도 1조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전남도는 또 여수공항 확장, 화양-적금 연륙ㆍ연도교 건설 등 5건의 신규사업이 박람회 개최 전년도인 2011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구하고 있다.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가적으로는 첨단 ITㆍ자원기술, 해양과학 및 해양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돼 현재 세계 10위권의 해양국가인 우리나라가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 전시된 우리나라 제품과 첨단 해양과학 기술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 제품과 기술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양환경 및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은 "세계엑스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와 기업, 온 국민의 단합을 통해 얻어낸 세계엑스포는 여수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국가적으로는 물론 개최지인 여수를 비롯한 전남도와 인근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유발 10조원ㆍ9만여명 고용창출=2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2년 5월부터 3개월간 치러질 여수 세계엑스포를 통해 10조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 4조100억원, 고용 창출 9만여 명의 광범위한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면, 생산유발효과는 전남이 6조5683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남 7843억원, 부산 3470억원, 서울 3410억원, 기타 1조7371억원 등이며 고용유발효과는 전남 5만4782명, 경남 8041명, 부산 3380명, 서울 474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약 800만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람객이 여수시와 그 인근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아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 여수 일대가 미래형 해양도시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람회 부지의 사후 활용 계획에 따라 여수항 일대가 관광ㆍ레저항으로 거듭날 경우 여수가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거점 도시로 부상할 수 있게 된다.
◇첨단 ITㆍ자원기술, 해양과학 획기적 발전 계기=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도 크게 확충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준비를 위해 전주-광양 고속도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등 12건의 SOC 확충에 2011년까지 모두 12조원을 투자키로 하고 올해에만 2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내년에도 1조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전남도는 또 여수공항 확장, 화양-적금 연륙ㆍ연도교 건설 등 5건의 신규사업이 박람회 개최 전년도인 2011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구하고 있다.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가적으로는 첨단 ITㆍ자원기술, 해양과학 및 해양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돼 현재 세계 10위권의 해양국가인 우리나라가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 전시된 우리나라 제품과 첨단 해양과학 기술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 제품과 기술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양환경 및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은 "세계엑스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와 기업, 온 국민의 단합을 통해 얻어낸 세계엑스포는 여수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