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팬 이용 수직상승ㆍ하강
고가 불구 '꿈의 차' 한발짝
가끔 꽉 막힌 도로 중간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을 때 `아, 이럴 때 날아다니는 차는 없나' 하고 생각해본 적이 누구나 한번 쯤 있을 것이다. 꽉 막힌 길을 피해 날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짜릿 하겠는가. 이러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래 전부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온 캐나다의 폴 몰러 박사는 최근 하늘을 나는 자동차 `M600'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사용 연료는 에탄올이며, 4개의 터보 팬을 이용해 수직상승, 방향전환, 수직하강을 자유자제로 할 수 있다. 시속 500km로 순항할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무려 563km로 한번 연료완충으로 1200km를 날아갈 수 있다. 크기는 대형 승용차 정도이며, 가격은 약 10억원에 육박한다. 500대 정도 양산한다면 가격을 절반 수준인 5억원대로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아직 대중화하기엔 어려운 가격이지만 일단 상상이 현실로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스카이 카'(Sky Car)의 제작자인 폴 몰러 박사는 캐나다 트레일 지방 출신으로 어수룩한 양계장 집 아들에서 현재의 개발자로 성장했다. 그는 15살에 직접 설계한 스포츠카를 제작하기도 했다. 1968년 MX-3라는 비행접시 모양의 나는 물체를 제작해 시현해 보이기도 했으며, 1969년엔 독일산 로터리 엔진을 접하면서 이것을 응용해 부품과 장비들을 개선해 보다 진보된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7000만 달러의 연구 기금을 바탕으로 스카이 카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몰러 박사는 1981년 몰러사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현재의 스카이 카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고가 불구 '꿈의 차' 한발짝
가끔 꽉 막힌 도로 중간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을 때 `아, 이럴 때 날아다니는 차는 없나' 하고 생각해본 적이 누구나 한번 쯤 있을 것이다. 꽉 막힌 길을 피해 날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짜릿 하겠는가. 이러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래 전부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온 캐나다의 폴 몰러 박사는 최근 하늘을 나는 자동차 `M600'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사용 연료는 에탄올이며, 4개의 터보 팬을 이용해 수직상승, 방향전환, 수직하강을 자유자제로 할 수 있다. 시속 500km로 순항할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무려 563km로 한번 연료완충으로 1200km를 날아갈 수 있다. 크기는 대형 승용차 정도이며, 가격은 약 10억원에 육박한다. 500대 정도 양산한다면 가격을 절반 수준인 5억원대로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아직 대중화하기엔 어려운 가격이지만 일단 상상이 현실로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스카이 카'(Sky Car)의 제작자인 폴 몰러 박사는 캐나다 트레일 지방 출신으로 어수룩한 양계장 집 아들에서 현재의 개발자로 성장했다. 그는 15살에 직접 설계한 스포츠카를 제작하기도 했다. 1968년 MX-3라는 비행접시 모양의 나는 물체를 제작해 시현해 보이기도 했으며, 1969년엔 독일산 로터리 엔진을 접하면서 이것을 응용해 부품과 장비들을 개선해 보다 진보된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7000만 달러의 연구 기금을 바탕으로 스카이 카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몰러 박사는 1981년 몰러사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현재의 스카이 카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