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식검색] 조선시대엔 왕 즐겁게 해주는 `웃음내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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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3-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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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시대에 웃음내시가 있었다?

A: 웃음내시란 조선시대 임금님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일종의 개그맨으로 생각할 수 있다. 스트레스속에서 일하는 임금을 위한 전속개그맨인 웃음내시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웃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웃음내시는 임금에게 웃음거리를 이야기해주며 또한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임금들의 스트레스와 근심을 날려버리는 역할을 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15초 동안 웃는 것을 운동과 비교하면 5분 동안 에어로빅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며, 쾌활하게 웃을 때 몸 속의 650개 근육 중에서 231개가 움직인다고 한다. 제한된 공간인 궁궐에서만 살아야 하며 또한, 임금으로서 위신이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뛸 수 없었던 임금들에게 웃음은 최고의 운동법이자 하나의 생존전략이었다. 지금은 남을 흥겹게 하여 웃을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로 많다. 개그맨이나 코미디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웃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면 그것이 바로 웃음내시와 같은 귀한 일을 동시에 하는 사람이 아닐까. 웃음은 건강뿐만이 아니라 바로 생각까지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다.

Q.에어포스원은 비행기만 뜻하는 것은 아니다?

A: 일반적으로 에어포스원(Air Force One)은 대통령 전용기라고 해석되지만 엄밀하게는 아메리카 합중국 공군기에 아메리카 합중국 대통령이 탑승하고 있을 때의 무선 콜사인이다. 대통령이 탑승하고 있으면 기종ㆍ기번에 관계없이 에어포스원의 콜사인을 사용한다. 1953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전용기 VC-121A형 `ColumbineⅡ' 48-610 (테일 넘버8610) 콜사인 `Air Force 8610'이 우연히 이스탄불 항공8610편과 같은 시각으로 날고 있다가 혼란이 생긴 이후 대통령이 탑승하고 있는 공군기에는 전용 콜사인이 사용되게 됐다. 도입때에는 콜사인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적었고, 일반적으로 인식되게 된 것은 케네디 정권 때부터 메스컴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에어포스원이라고 부른 후부터다.

정리=박건형기자@디지털타임스

<자료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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