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 스페이스어드벤처스와 제휴
10월부터 우주여행상품 본격판매
우주비행사가 아니더라도 달에 갈 수 있게 됐다. 일본 최대 여행업체인 JTB는 미국 우주여행회사인 스페이스어드벤처스와 제휴를 맺어 오는 10월부터 우주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우주스테이션에 1주간 체류하는 여행상품을 약 22억엔에 판매하는 한편 약 110억엔을 내면 달에 갈 수 있는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스페이스어드벤처스는 지금까지 미국 기업가 등 2명의 우주여행을 송출한 실적이 있다. 우주여행상품을 기획한 JTB는 "우주여행은 현실적으로 가까워지고 있으며 고액을 지불하고서라도 우주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며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우주스테이션에 체류하는 여행상품은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를 이용한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앞서 무중력과 초음속 체험 등 우주비행사들과 같은 훈련을 6~8개월에 걸쳐 받아야 한다.
달 여행은 이르면 2008년에 실현될 전망이다. 소유즈를 이용해 달까지는 편도로 약 3일이 걸리며 달 표면을 비행한 후 지구에 돌아오는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의 저 궤도에서 다른 로켓과 도킹해 직접 달로 향할 경우 기간은 8~9일이 걸리며, 일단 국제우주스테이션에 체류할 경우는 9~12일 가량 걸린다.
10월부터 우주여행상품 본격판매
우주비행사가 아니더라도 달에 갈 수 있게 됐다. 일본 최대 여행업체인 JTB는 미국 우주여행회사인 스페이스어드벤처스와 제휴를 맺어 오는 10월부터 우주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우주스테이션에 1주간 체류하는 여행상품을 약 22억엔에 판매하는 한편 약 110억엔을 내면 달에 갈 수 있는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스페이스어드벤처스는 지금까지 미국 기업가 등 2명의 우주여행을 송출한 실적이 있다. 우주여행상품을 기획한 JTB는 "우주여행은 현실적으로 가까워지고 있으며 고액을 지불하고서라도 우주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며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우주스테이션에 체류하는 여행상품은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를 이용한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앞서 무중력과 초음속 체험 등 우주비행사들과 같은 훈련을 6~8개월에 걸쳐 받아야 한다.
달 여행은 이르면 2008년에 실현될 전망이다. 소유즈를 이용해 달까지는 편도로 약 3일이 걸리며 달 표면을 비행한 후 지구에 돌아오는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의 저 궤도에서 다른 로켓과 도킹해 직접 달로 향할 경우 기간은 8~9일이 걸리며, 일단 국제우주스테이션에 체류할 경우는 9~12일 가량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