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 2007년부터 신규사업자 2곳 개방
내달 13일까지 신청 접수 연내 결정 방침
2007년부터 신규 사업자 2개사 정도에 개방되는 BS디지털방송에 미쓰이물산, 주피터프로그래밍, 니혼BS방송, 스타채널 등 4개사가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BS방송국 시청률이 정체상태를 보이며 경영악화가 계속되면서 신규진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었다. 그러나 시청 가능세대수가 조만간 1000만 세대를 돌파하면서 유력업체들이 속속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예상외의 전개를 보이고 있다.
총무성은 NHK의 아날로그 HD방송이 2007년에 종료됨에 따라 남게 되는 주파수대를 활용, BS디지털 HDTV방송 신규 사업자를 2곳 가량 우선 할당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총무성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연내 진출사업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으로 신규진출이 결정되면 경쟁격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미쓰이물산은 방송사를 신설, 애니메이션과 통신판매 프로그램 등 방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고를 수익으로 한 무료방송이 될 전망이다.
가전판매업체인 빅 카메라는 BS로 데이터방송 등을 내보내고 있는 계열사인 니혼BS방송을 고화질 디지털방송국으로 전환, 다큐멘터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40~50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또 이토츄상사 등이 출자한 영화전문채널인 스타채널은 고화질 HD영상으로 외국영화를 중심으로 유료방송을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스미토모상사 등이 출자한 프로그램 공급회사인 주피터프로그래밍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디스커버리채널 등을 유선방송국과 통신위성(CS)방송에 공급하고 있지만 BS 진출로 고객층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내달 13일까지 신청 접수 연내 결정 방침
2007년부터 신규 사업자 2개사 정도에 개방되는 BS디지털방송에 미쓰이물산, 주피터프로그래밍, 니혼BS방송, 스타채널 등 4개사가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BS방송국 시청률이 정체상태를 보이며 경영악화가 계속되면서 신규진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었다. 그러나 시청 가능세대수가 조만간 1000만 세대를 돌파하면서 유력업체들이 속속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예상외의 전개를 보이고 있다.
총무성은 NHK의 아날로그 HD방송이 2007년에 종료됨에 따라 남게 되는 주파수대를 활용, BS디지털 HDTV방송 신규 사업자를 2곳 가량 우선 할당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총무성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연내 진출사업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으로 신규진출이 결정되면 경쟁격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미쓰이물산은 방송사를 신설, 애니메이션과 통신판매 프로그램 등 방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고를 수익으로 한 무료방송이 될 전망이다.
가전판매업체인 빅 카메라는 BS로 데이터방송 등을 내보내고 있는 계열사인 니혼BS방송을 고화질 디지털방송국으로 전환, 다큐멘터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40~50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또 이토츄상사 등이 출자한 영화전문채널인 스타채널은 고화질 HD영상으로 외국영화를 중심으로 유료방송을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스미토모상사 등이 출자한 프로그램 공급회사인 주피터프로그래밍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디스커버리채널 등을 유선방송국과 통신위성(CS)방송에 공급하고 있지만 BS 진출로 고객층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