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확대추세…재무구조 견실
동아화성은 1974년 설립된 자동차 및 가전ㆍ산업용 특수 고무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올해 1ㆍ4분기 말 기준 자동차용과 가전용 고무부품의 매출비중은 각각 77%와 23%로, 이 회사는 축적된 고무제조 기술을 통해 건축용 중간 차음제ㆍ연료전지용 고무부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하이테크 고무 소재로의 진출을 준비중이다.
현재 이 회사의 주 수익원인 자동차용 고무부품의 경우 현대차 등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와 오랫동안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병으로 인해 기아차의 신형 모델들을 통한 점진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에는 과거 수 십년 간의 자동차용 고무부품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드럼 세탁기용 도어 개스킷 등 가전용 고무부품 사업에도 진출해 양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현재 국내 메이저 가전 업체인 LG전자와 삼성전자 소요량의 절대적인 부분을 점하고 있으며 일본 샤프와 산요 등으로의 수출도 확대 추세에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동종업체인 삼성화학을 인수해 드럼 세탁기 외 에어컨ㆍ식기 세척기 등 여타 가전제품으로의 확장와 삼성전자에 대한 신규 영업 확대를 추진중이다.
또한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진출한 해외법인인 동아 인디아(인도)와 동아화성 과기유한공사(중국)도 현대차 인도 공장과 LG전자 남경공장 등의 영업호조로 올해부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결국 기존 주 수익원인 자동차 부품외 가전 및 메이저 업체와의 해외 동반 진출 등으로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연평균 9.6%의 꾸준한 외형성장을 기록중이며 올해도 지난해 대비 20.1%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 설비 확대ㆍ해외 진출ㆍ삼성화학 인수 등으로 약 200억원의 현금유출이 있었으나 지난해말 기준 부채비율은 77%로 재무구조는 여전히 견실한 편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추세가 유지되는 한 회사 측의 올해 예상 매출액인 683.4억원 달성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 회사측 목표인 영업이익율 7.6%의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이며,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외형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외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 등으로 전술한 하이테크 고무부품 소재로의 영역확대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동아화성은 1974년 설립된 자동차 및 가전ㆍ산업용 특수 고무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올해 1ㆍ4분기 말 기준 자동차용과 가전용 고무부품의 매출비중은 각각 77%와 23%로, 이 회사는 축적된 고무제조 기술을 통해 건축용 중간 차음제ㆍ연료전지용 고무부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하이테크 고무 소재로의 진출을 준비중이다.
현재 이 회사의 주 수익원인 자동차용 고무부품의 경우 현대차 등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와 오랫동안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병으로 인해 기아차의 신형 모델들을 통한 점진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에는 과거 수 십년 간의 자동차용 고무부품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드럼 세탁기용 도어 개스킷 등 가전용 고무부품 사업에도 진출해 양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현재 국내 메이저 가전 업체인 LG전자와 삼성전자 소요량의 절대적인 부분을 점하고 있으며 일본 샤프와 산요 등으로의 수출도 확대 추세에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동종업체인 삼성화학을 인수해 드럼 세탁기 외 에어컨ㆍ식기 세척기 등 여타 가전제품으로의 확장와 삼성전자에 대한 신규 영업 확대를 추진중이다.
또한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진출한 해외법인인 동아 인디아(인도)와 동아화성 과기유한공사(중국)도 현대차 인도 공장과 LG전자 남경공장 등의 영업호조로 올해부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결국 기존 주 수익원인 자동차 부품외 가전 및 메이저 업체와의 해외 동반 진출 등으로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연평균 9.6%의 꾸준한 외형성장을 기록중이며 올해도 지난해 대비 20.1%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 설비 확대ㆍ해외 진출ㆍ삼성화학 인수 등으로 약 200억원의 현금유출이 있었으나 지난해말 기준 부채비율은 77%로 재무구조는 여전히 견실한 편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추세가 유지되는 한 회사 측의 올해 예상 매출액인 683.4억원 달성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 회사측 목표인 영업이익율 7.6%의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이며,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외형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외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 등으로 전술한 하이테크 고무부품 소재로의 영역확대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