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일본 정보통신백서 발표
작년보다 2배증가12만여건
개인 피해액은 934억엔 달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르며 IT 발달에 따른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2005년 일본 정보통신백서에 따르면 개인과 기업의 80%이상이 스팸메일과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등의 피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12만 1404건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개인의 약 87%, 기업의 약 84%가 스팸메일 수신과 바이러스 감염 등의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며 개인 피해액 규모는 934억엔에 달한다. 이 때문에 일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네트워크사회 구축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8.8%에 그친 반면,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75.1%를 기록했다.
또 이번 백서에서는 일본ㆍ한국ㆍ미국 3개국의 인식조사도 처음으로 실시됐다. 특히 바이러스 대책으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미국은 86%, 한국은 74%가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데 대해 일본의 경우 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일 첨부파일 등에 대해서는 미국의 경우 70%가 함부로 열어보지 않는다고 응답한 데 대해 일본의 경우 57%만이 함부로 열지 않는다고 대답해 일본의 인터넷이용자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2배증가12만여건
개인 피해액은 934억엔 달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르며 IT 발달에 따른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2005년 일본 정보통신백서에 따르면 개인과 기업의 80%이상이 스팸메일과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등의 피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12만 1404건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개인의 약 87%, 기업의 약 84%가 스팸메일 수신과 바이러스 감염 등의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며 개인 피해액 규모는 934억엔에 달한다. 이 때문에 일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네트워크사회 구축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8.8%에 그친 반면,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75.1%를 기록했다.
또 이번 백서에서는 일본ㆍ한국ㆍ미국 3개국의 인식조사도 처음으로 실시됐다. 특히 바이러스 대책으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미국은 86%, 한국은 74%가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데 대해 일본의 경우 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일 첨부파일 등에 대해서는 미국의 경우 70%가 함부로 열어보지 않는다고 응답한 데 대해 일본의 경우 57%만이 함부로 열지 않는다고 대답해 일본의 인터넷이용자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