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매출1150억…장기투자유망
대우증권 김운호 연구위원
이엠엘에스아이는 모바일 기기용 메모리를 생산하는 반도체 팹리스 업체이다. 초기 매출은 S램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 슈도S램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거래선은 노키아와 노키아에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하는 인텔, ST마이크로, 스팬션 등이다. 또한 카메라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코아로직에도 메모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엠엘에스아이는 반도체 생산라인인 팹(Fab)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은 특징도 있다. S램은 동부아남반도체에서, 슈도S램 생산은 초기에는 대만의 난야를 이용했으나 현재는 윈본드를 이용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와의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후에는 안정적인 관계의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모바일 메모리에 대한 수요는 핸드폰의 진화와 상관관계가 높다. 핸드폰이 단순한 음성통화의 기능만을 갖고 있을 때는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지만 카메라, MP3, DMB 등의 기능이 포함되면서 메모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메모리 수요의 증가는 곧 비용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기존의 S램은 메모리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은 슈도S램, 싱크D램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대우증권 김운호 연구위원
이엠엘에스아이는 모바일 기기용 메모리를 생산하는 반도체 팹리스 업체이다. 초기 매출은 S램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 슈도S램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거래선은 노키아와 노키아에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하는 인텔, ST마이크로, 스팬션 등이다. 또한 카메라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코아로직에도 메모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엠엘에스아이는 반도체 생산라인인 팹(Fab)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은 특징도 있다. S램은 동부아남반도체에서, 슈도S램 생산은 초기에는 대만의 난야를 이용했으나 현재는 윈본드를 이용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와의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후에는 안정적인 관계의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모바일 메모리에 대한 수요는 핸드폰의 진화와 상관관계가 높다. 핸드폰이 단순한 음성통화의 기능만을 갖고 있을 때는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지만 카메라, MP3, DMB 등의 기능이 포함되면서 메모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메모리 수요의 증가는 곧 비용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기존의 S램은 메모리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은 슈도S램, 싱크D램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