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기술 융합된 미래상
전시장 곳곳 첨단로봇 '볼거리'
21세기 첫 국제박람회가 되는 아이치만국박람회가 25일 나고야시 인근 큐료에서 개막한다.
자연의 예지를 테마로 인간과 공생하는 로봇, 친환경 차세대교통,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지구촌의 교류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아이치만국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185일간 나고야 인근 두 개의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이치박람회에는 세계 120개국, 4개 국제기관이 참가해 자연과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이를 위한 기업들의 연구개발 등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종합박람회로는 1970년 오사카만국박람회 이래 35년만이다. 해외 69개 업체와 일본 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시관에서는 최신 기술과 영상기술을 구사해 환경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미래상을 보여준다. 또 미래의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역할이 기대되는 로봇과 새로운 에너지시스템, IT 등 최첨단기술이 선보이는 한편 시베리아에서 발굴된 냉동 맘모스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 전시관으로는 아시아ㆍ아프리카ㆍ유럽 등 지역마다 글로벌 커먼으로 명명된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국의 특성을 살린 전시물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본의 앞선 첨단 로봇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장내 곳곳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실제로 만나면서 일본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접할 수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트럼펫 등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로봇 7대를 선보이는 한편 인간을 태우고 두발로 걷는 로봇 등도 소개한다. 이밖에 음성으로 전시회장을 안내하거나 청소로봇, 화재위험을 관찰해 연략해 주는 경비로봇 등 다채로운 로봇들이 공개된다.
전시장 곳곳 첨단로봇 '볼거리'
21세기 첫 국제박람회가 되는 아이치만국박람회가 25일 나고야시 인근 큐료에서 개막한다.
자연의 예지를 테마로 인간과 공생하는 로봇, 친환경 차세대교통,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지구촌의 교류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아이치만국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185일간 나고야 인근 두 개의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이치박람회에는 세계 120개국, 4개 국제기관이 참가해 자연과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이를 위한 기업들의 연구개발 등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종합박람회로는 1970년 오사카만국박람회 이래 35년만이다. 해외 69개 업체와 일본 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시관에서는 최신 기술과 영상기술을 구사해 환경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미래상을 보여준다. 또 미래의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역할이 기대되는 로봇과 새로운 에너지시스템, IT 등 최첨단기술이 선보이는 한편 시베리아에서 발굴된 냉동 맘모스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 전시관으로는 아시아ㆍ아프리카ㆍ유럽 등 지역마다 글로벌 커먼으로 명명된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국의 특성을 살린 전시물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본의 앞선 첨단 로봇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장내 곳곳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실제로 만나면서 일본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접할 수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트럼펫 등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로봇 7대를 선보이는 한편 인간을 태우고 두발로 걷는 로봇 등도 소개한다. 이밖에 음성으로 전시회장을 안내하거나 청소로봇, 화재위험을 관찰해 연략해 주는 경비로봇 등 다채로운 로봇들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