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2005년 상반기 빠른 속도로 게임포털 시장 재편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RPG에 이어 보드게임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면서 게임포털 시장의 구조개편을 주도하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해 말 출시한 코믹무협 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올해 초 선보인 정통 무협 RPG `영웅 온라인'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또 인기 개그맨 컬투와 리마리오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보드게임 스타마케팅을 시작했다.
엠게임은 게임포털 분야 터주대감으로 1990년대말부터 온라인 바둑ㆍ장기를 포함해 MMORPG에 이르기까지 수십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2001년까지 한게임과 더불어 게임포털 시장을 양분했으나, 2002년 이후 고스톱과 포커게임을 앞세운 후발 포털에 밀려 선두 자리를 내 주었다.
지난해 `열혈강호 온라인'과 `영웅 온라인'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웹사이트 순위 조사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영웅'과 `열강'은 서비스 초기에 MMORPG 분야 인기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를 기반으로 엠게임의 동시 접속자 수는 한 때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수위 업체들을 따돌리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다른 포털들이 웹보드 게임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에 나설 때 엠게임은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들을 발굴해 서비스 해 왔기 때문이다.
이제 엠게임은 RPG의 성공으로 포털이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던 웹보드 게임을 다시 육성키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최근 스타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보드게임 스타마케팅이 성과를 보이게 되면 엠게임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3가지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먼저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대작 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영웅 온라인'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쌩뚱맞고'를 비롯한 웹 보드게임으로 동시 접속자와 매출 기반을 늘려갈 방침이다.
두 번째 목표는 퍼블리싱하는 모든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게임포털로서의 위상을 굳히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사들이 가장 제휴하고 싶어하는 포털의 위상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엠게임은 이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가능성 있는 게임들의 퍼블리싱을 검토 중이다.
엠게임은 또한 단일게임 중심의 해외 수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엠게임 포털 서비스를 해외에 그대로 구현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엠게임 브랜드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캐주얼 게임포털을 해외에 서비스한다는 복안이다.
박영수 사장은 "엠게임은 창사 이래 지금껏 한번도 공격적이라는 표현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게임포털 선두권 진입과 매출 신장이라는 2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엠게임은 지난해 말 출시한 코믹무협 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올해 초 선보인 정통 무협 RPG `영웅 온라인'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또 인기 개그맨 컬투와 리마리오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보드게임 스타마케팅을 시작했다.
엠게임은 게임포털 분야 터주대감으로 1990년대말부터 온라인 바둑ㆍ장기를 포함해 MMORPG에 이르기까지 수십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2001년까지 한게임과 더불어 게임포털 시장을 양분했으나, 2002년 이후 고스톱과 포커게임을 앞세운 후발 포털에 밀려 선두 자리를 내 주었다.
지난해 `열혈강호 온라인'과 `영웅 온라인'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웹사이트 순위 조사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영웅'과 `열강'은 서비스 초기에 MMORPG 분야 인기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를 기반으로 엠게임의 동시 접속자 수는 한 때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수위 업체들을 따돌리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다른 포털들이 웹보드 게임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에 나설 때 엠게임은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들을 발굴해 서비스 해 왔기 때문이다.
이제 엠게임은 RPG의 성공으로 포털이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던 웹보드 게임을 다시 육성키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최근 스타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보드게임 스타마케팅이 성과를 보이게 되면 엠게임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3가지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먼저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대작 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영웅 온라인'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쌩뚱맞고'를 비롯한 웹 보드게임으로 동시 접속자와 매출 기반을 늘려갈 방침이다.
두 번째 목표는 퍼블리싱하는 모든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게임포털로서의 위상을 굳히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사들이 가장 제휴하고 싶어하는 포털의 위상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엠게임은 이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가능성 있는 게임들의 퍼블리싱을 검토 중이다.
엠게임은 또한 단일게임 중심의 해외 수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엠게임 포털 서비스를 해외에 그대로 구현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엠게임 브랜드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캐주얼 게임포털을 해외에 서비스한다는 복안이다.
박영수 사장은 "엠게임은 창사 이래 지금껏 한번도 공격적이라는 표현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게임포털 선두권 진입과 매출 신장이라는 2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