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보다 20% 더 소형화
초보사용자 중심 수요40% 늘듯
디지털카메라업체들이 일안렌즈(DSLR) 제품을 강화하며 경쟁에 불을 댕기고 있다.
캐논은 내달 자사 처음으로 본체가격이 10만엔 이하의 보급형 새로운 기종을 발매하며 니콘도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코니카미놀타홀딩스가 DSLR 카메라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마쓰시타도 올림푸스와 제휴를 맺고 내년 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DSLR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캐논이 내달 초 출시하는 `EOS 키스 디지털 N'은 DSLR 카메라 초보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소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20% 가량 가격을 낮춘 데다 부품설계를 재편해 본체중량을 13% 가량 줄였다. 캐논은 이번 신기종 출시를 계기로 DSLR 국내시장점유율 50%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는 올해 콤팩트기종을 포함한 디지털카메라 총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722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2003년 76%, 2004년 37%에 비하면 성장세는 둔화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DSLR 카메라의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247만대로 전체 증가율을 웃돌았으며 올해 출하대수도 40% 가량 늘어난 3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수요 증가에 따라 캐논은 DSLR제품의 올 생산량을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180만대로 늘릴 계획이고, 니콘도 50% 정도 늘린 150만대를 증산할 방침이다.
초보사용자 중심 수요40% 늘듯
디지털카메라업체들이 일안렌즈(DSLR) 제품을 강화하며 경쟁에 불을 댕기고 있다.
캐논은 내달 자사 처음으로 본체가격이 10만엔 이하의 보급형 새로운 기종을 발매하며 니콘도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코니카미놀타홀딩스가 DSLR 카메라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마쓰시타도 올림푸스와 제휴를 맺고 내년 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DSLR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캐논이 내달 초 출시하는 `EOS 키스 디지털 N'은 DSLR 카메라 초보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소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20% 가량 가격을 낮춘 데다 부품설계를 재편해 본체중량을 13% 가량 줄였다. 캐논은 이번 신기종 출시를 계기로 DSLR 국내시장점유율 50%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는 올해 콤팩트기종을 포함한 디지털카메라 총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722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2003년 76%, 2004년 37%에 비하면 성장세는 둔화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DSLR 카메라의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247만대로 전체 증가율을 웃돌았으며 올해 출하대수도 40% 가량 늘어난 3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수요 증가에 따라 캐논은 DSLR제품의 올 생산량을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180만대로 늘릴 계획이고, 니콘도 50% 정도 늘린 150만대를 증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