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부터 서비스 개시- 통화요금 현재의 절반가격
인터넷회선 제공사업자인 이액세스가 휴대전화사업 진출을 공식 표명했다. 이액세스는 지난 10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빠르면 내년 여름부터 저렴한 휴대전화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점차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약 3000억엔의 설비투자를 할 예정이다.
통화요금은 현재의 절반 가량으로 내리고 NTT도코모가 제공하고 있는 i모드와 같은 휴대전화전용 인터넷접속 뿐만 아니라 PC와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데이터통신도 정액제로 할 방침이다. 이액세스는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서비스 개시 후 5년 안에 50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액세스는 HSDPA로 불리는 통신방식을 이용, 휴대전화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방식은 통신속도가 하향 최대 14.4Mbps의 고속무선통신방식으로, NTT도코모와 보다폰이 채용하고 있는 W-CDMA방식의 일종이다. 3G보다도 고속이어서 3.5G로 불린다.
또 영상전화 등이 가능한 3G 휴대전화로 NTT도코모와 KDDI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보다 한층 빠른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같은 단말기로 ADSL, 무선LAN과 통신수단을 자유롭게 연결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1.7㎓ 대역에는 최근 800㎒대 면허신청이 거부된 소프트뱅크도 진출의사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방이 주목된다.
이액세스의 센모토 사치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도입될 번호이동성제도에 대해 이동통신업계에 있어서 지각변동의 해가 될 것이라며 진출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액세스가 밝힌 설비투자액은 약 3000억엔으로 기존 사업자들에 비해 적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2006년에는 3G휴대전화가 중심이 되어 시스템 가격은 이전보다 저렴해지고 신뢰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액세스 또 통신단말 이외에 디지털가전에 탑재 가능한 통신모듈 제공도 예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인프라를 다른 기업에 임대하는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서비스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넷회선 제공사업자인 이액세스가 휴대전화사업 진출을 공식 표명했다. 이액세스는 지난 10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빠르면 내년 여름부터 저렴한 휴대전화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점차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약 3000억엔의 설비투자를 할 예정이다.
통화요금은 현재의 절반 가량으로 내리고 NTT도코모가 제공하고 있는 i모드와 같은 휴대전화전용 인터넷접속 뿐만 아니라 PC와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데이터통신도 정액제로 할 방침이다. 이액세스는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서비스 개시 후 5년 안에 50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액세스는 HSDPA로 불리는 통신방식을 이용, 휴대전화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방식은 통신속도가 하향 최대 14.4Mbps의 고속무선통신방식으로, NTT도코모와 보다폰이 채용하고 있는 W-CDMA방식의 일종이다. 3G보다도 고속이어서 3.5G로 불린다.
또 영상전화 등이 가능한 3G 휴대전화로 NTT도코모와 KDDI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보다 한층 빠른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같은 단말기로 ADSL, 무선LAN과 통신수단을 자유롭게 연결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1.7㎓ 대역에는 최근 800㎒대 면허신청이 거부된 소프트뱅크도 진출의사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방이 주목된다.
이액세스의 센모토 사치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도입될 번호이동성제도에 대해 이동통신업계에 있어서 지각변동의 해가 될 것이라며 진출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액세스가 밝힌 설비투자액은 약 3000억엔으로 기존 사업자들에 비해 적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2006년에는 3G휴대전화가 중심이 되어 시스템 가격은 이전보다 저렴해지고 신뢰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액세스 또 통신단말 이외에 디지털가전에 탑재 가능한 통신모듈 제공도 예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인프라를 다른 기업에 임대하는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서비스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