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밴드동물원' 사육사에 카메라 설치 24시간 서비스
동물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동물원의 동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게 됐다. 나가노현 스자카시 동물원은 오는 3월부터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해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원내 사육사에 인터넷용 카메라를 설치, 동물들의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이른바 `브로드밴드동물원`이다. 동물원측은 최근 관람객 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유발해 방문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스자카시동물원은 물론 인터넷사업자와 지자체ㆍ케이블TV업체가 협력해 실시된다.
스자카시동물원에는 54종에 총 250마리의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다. 브로드밴드동물원은 캥거루ㆍ곰ㆍ호랑이 등 사육사에 총 17대의 카메라를 설치, 24시간에 걸쳐 인터넷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앳넷홈은 3월 중순부터 브로드밴드동물원 `디지털애니멀파크` 서비스를 가입자 등 190만세대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속료를 지불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학교 등에서 희망할 경우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물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동물원의 동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게 됐다. 나가노현 스자카시 동물원은 오는 3월부터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해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원내 사육사에 인터넷용 카메라를 설치, 동물들의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이른바 `브로드밴드동물원`이다. 동물원측은 최근 관람객 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유발해 방문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스자카시동물원은 물론 인터넷사업자와 지자체ㆍ케이블TV업체가 협력해 실시된다.
스자카시동물원에는 54종에 총 250마리의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다. 브로드밴드동물원은 캥거루ㆍ곰ㆍ호랑이 등 사육사에 총 17대의 카메라를 설치, 24시간에 걸쳐 인터넷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앳넷홈은 3월 중순부터 브로드밴드동물원 `디지털애니멀파크` 서비스를 가입자 등 190만세대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속료를 지불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학교 등에서 희망할 경우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