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엔 투자 내년 착공
2007년 연 170만대 양산
대형패널 선두유지 노려
파이오니아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새 라인을 일본 국내에 건설한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아는 300억엔 가량을 투자해 내년중 착공에 들어가 2007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 증설되는 라인의 생산능력은 연 40~50만대 가량으로 파이오니아의 PDP패널 생산능력은 현재 생산량보다 50%이상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PDP TV는 이미 지난해 소니가 생산 철수를 검토하는등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태이지만 파이오니아는 PDP가 대형TV의 주류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들어설 생산라인 건설 후보지로는 지난해 9월 NEC로부터 인수한 PDP 자회사가 있는 가고시마공장 부지와 함께 몇몇 지역들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오니아에 따르면 미국ㆍ유럽ㆍ중국 등지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생산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PDP는 아직 개발의 여지가 많아 현행 연구거점에 가까운 일본 국내로 결정했다.
파이오니아의 PDP생산능력은 2003년에 연간 25만대였지만 NEC의 자회사 등 인수로 현재는 연간 120만대로 증가했다. 더욱이 이번 새 라인 건설로 2007년에는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켜 160~17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대형 패널분야에서 세계 선두자리를 유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2007년 연 170만대 양산
대형패널 선두유지 노려
파이오니아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새 라인을 일본 국내에 건설한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아는 300억엔 가량을 투자해 내년중 착공에 들어가 2007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 증설되는 라인의 생산능력은 연 40~50만대 가량으로 파이오니아의 PDP패널 생산능력은 현재 생산량보다 50%이상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PDP TV는 이미 지난해 소니가 생산 철수를 검토하는등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태이지만 파이오니아는 PDP가 대형TV의 주류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들어설 생산라인 건설 후보지로는 지난해 9월 NEC로부터 인수한 PDP 자회사가 있는 가고시마공장 부지와 함께 몇몇 지역들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오니아에 따르면 미국ㆍ유럽ㆍ중국 등지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생산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PDP는 아직 개발의 여지가 많아 현행 연구거점에 가까운 일본 국내로 결정했다.
파이오니아의 PDP생산능력은 2003년에 연간 25만대였지만 NEC의 자회사 등 인수로 현재는 연간 120만대로 증가했다. 더욱이 이번 새 라인 건설로 2007년에는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켜 160~17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대형 패널분야에서 세계 선두자리를 유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