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업체들의 순이익이 1년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톰슨퍼스트콜에 따르면 스탠더드&푸어스500 기업들중 IT관련업체들의 지난해 4ㆍ4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9%가 신장됐다.
IT분야중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업종은 네트워킹장비와 칩 제조업체들로 IT산업의 회복을 주도했다.
다우존스 통신기술업종에 속한 업체들의 경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240%가 증가했고 반도체업체들은 285% 신장율을 나타냈다.
회복이 가장 두드러진 업체는 2년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루슨트테크놀로지로 지난해 4ㆍ4분기 순익이 주당 마이너스 1센트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 11센트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USB워버그는 최신 보고서에서 "재고규모가 초과상태에 있다는 증거가 거의 없고 올해 1ㆍ4분기 기대치도 매우 양호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IT산업에 대한 전망은 낙관론이 우세하다. IT업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경영자중 한사람으로 알려진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최고경영자도 최근 독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올해 IT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기관인 톰슨퍼스트콜에 따르면 스탠더드&푸어스500 기업들중 IT관련업체들의 지난해 4ㆍ4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9%가 신장됐다.
IT분야중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업종은 네트워킹장비와 칩 제조업체들로 IT산업의 회복을 주도했다.
다우존스 통신기술업종에 속한 업체들의 경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240%가 증가했고 반도체업체들은 285% 신장율을 나타냈다.
회복이 가장 두드러진 업체는 2년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루슨트테크놀로지로 지난해 4ㆍ4분기 순익이 주당 마이너스 1센트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 11센트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USB워버그는 최신 보고서에서 "재고규모가 초과상태에 있다는 증거가 거의 없고 올해 1ㆍ4분기 기대치도 매우 양호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IT산업에 대한 전망은 낙관론이 우세하다. IT업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경영자중 한사람으로 알려진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최고경영자도 최근 독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올해 IT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