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게임 탄생예감...깜찍한 캐릭터·탄탄한 스토리·짜릿한 퀘스트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게임 외적으로 보여지는 그래픽 감은 게임을 선택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래서 게임의 그래픽은 다른 게임의 기술적 요소보다 앞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그래픽의 발전은 국내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2D에서 3D로의 변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았다. `뮤'로부터 시작된 3D그래픽의 열풍은 `리니지Ⅱ'에 이르면서 정점에 다다른 듯 보였다. 이미 온라인 게임의 대세로 굳어진 3D그래픽은 2D 그래픽에 비해 다양하고 자유로운 시점과 뛰어난 시각효과를 보여줬다.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함께 캐릭터의 동작 하나하나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강한 인상과 몰입할 수 있는 그래픽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3D 그래픽의 약점은 2D 그래픽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어설프게 만들어진 3D는 무미건조한 느낌마저 주면서 게임에 대한 애착을 반감시키기도 한다. 3D 그래픽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2D 그래픽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카툰 렌더링'이다. 2D의 장점과 3D의 장점을 고스란히 갖춘 이 기술은 특히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게임에 자주 적용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 발표되는 콘솔 게임이나 PC 게임에 이런 카툰 렌더링이 많이 채택되면서 세계 게임시장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씰 온라인'은 카툰 렌더링 기술이 활용된 대표적인 3D 온라인 게임이다. 씰 온라인은 기존 3D 온라인 게임과 달리 첫 화면부터 마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카툰 렌더링의 장점을 십분 살린 밝고 명랑한 만화풍의 분위기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화주인공 같은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는 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들에게 친밀감을 준다. 마치 만화책의 주인공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하다. 지팡이에 올라탄 마법사가 철봉놀이를 하거나 무거운 검을 쥔 무사가 허리를 두드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캐릭터의 여러 동작들은 지금까지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깔끔한 모습이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건물, 나무, 하늘 등 배경에도 카툰 렌더링이 적용돼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 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론 이런 그래픽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것이 장점이다.
씰 온라인은 그래픽만을 장점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의 기본요소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게임 곳곳에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다른 여러 가지 재미 요소들을 부가하고 있다. 특히 패키지 게임을 능가하는 `퀘스트' 모드는 이전 온라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원작인 패키지 게임 `씰'의 스토리를 토대로 구성된 퀘스트는 탄탄한 구성과 짜임새로 이 게임이 온라인 게임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재미가 있다. 이런 퀘스트는 명성이나 경험치 부분들과 연결돼 기존 단순 레벨업과는 다른 요소로 게임을 한층 풍요롭게 만든다.
그리고 액션게임의 요소가 살아 숨쉬는 `콤보' 공격도 일품이다. 적과의 전투 때 키 조합에 따른 다양한 콤보 공격이 가능하다. 콤보 공격은 강력한 공격력을 구사해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이런 액션적 특징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보완하는 재미요소로 씰 온라인의 인기 비결이다.
이밖에 재치 넘치는 몬스터들의 대사와 만화 같은 캐릭터들의 동작, 이불을 깔고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 등 수없이 많은 웃음거리를 게임 전반에 구현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은 앞서의 퀘스트나 액션요소와 더불어 씰을 구성하는 큰 재미요소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완성도 있는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이 가능했다. 기술적인 완성도와 기획력, 그리고 개발자의 재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멋진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냈다고 보여진다.
씰 온라인은 기술과 게임성, 그리고 서비스가 잘 어우러질 때 명작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짐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렇기에 이 게임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크다. 국내의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분발해 세계시장에서도 호평 받는 `씰 온라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게임 외적으로 보여지는 그래픽 감은 게임을 선택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래서 게임의 그래픽은 다른 게임의 기술적 요소보다 앞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그래픽의 발전은 국내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2D에서 3D로의 변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았다. `뮤'로부터 시작된 3D그래픽의 열풍은 `리니지Ⅱ'에 이르면서 정점에 다다른 듯 보였다. 이미 온라인 게임의 대세로 굳어진 3D그래픽은 2D 그래픽에 비해 다양하고 자유로운 시점과 뛰어난 시각효과를 보여줬다.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함께 캐릭터의 동작 하나하나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강한 인상과 몰입할 수 있는 그래픽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3D 그래픽의 약점은 2D 그래픽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어설프게 만들어진 3D는 무미건조한 느낌마저 주면서 게임에 대한 애착을 반감시키기도 한다. 3D 그래픽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2D 그래픽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카툰 렌더링'이다. 2D의 장점과 3D의 장점을 고스란히 갖춘 이 기술은 특히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게임에 자주 적용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 발표되는 콘솔 게임이나 PC 게임에 이런 카툰 렌더링이 많이 채택되면서 세계 게임시장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씰 온라인'은 카툰 렌더링 기술이 활용된 대표적인 3D 온라인 게임이다. 씰 온라인은 기존 3D 온라인 게임과 달리 첫 화면부터 마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카툰 렌더링의 장점을 십분 살린 밝고 명랑한 만화풍의 분위기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화주인공 같은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는 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들에게 친밀감을 준다. 마치 만화책의 주인공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하다. 지팡이에 올라탄 마법사가 철봉놀이를 하거나 무거운 검을 쥔 무사가 허리를 두드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캐릭터의 여러 동작들은 지금까지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깔끔한 모습이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건물, 나무, 하늘 등 배경에도 카툰 렌더링이 적용돼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 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론 이런 그래픽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것이 장점이다.
씰 온라인은 그래픽만을 장점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의 기본요소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게임 곳곳에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다른 여러 가지 재미 요소들을 부가하고 있다. 특히 패키지 게임을 능가하는 `퀘스트' 모드는 이전 온라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원작인 패키지 게임 `씰'의 스토리를 토대로 구성된 퀘스트는 탄탄한 구성과 짜임새로 이 게임이 온라인 게임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재미가 있다. 이런 퀘스트는 명성이나 경험치 부분들과 연결돼 기존 단순 레벨업과는 다른 요소로 게임을 한층 풍요롭게 만든다.
그리고 액션게임의 요소가 살아 숨쉬는 `콤보' 공격도 일품이다. 적과의 전투 때 키 조합에 따른 다양한 콤보 공격이 가능하다. 콤보 공격은 강력한 공격력을 구사해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이런 액션적 특징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보완하는 재미요소로 씰 온라인의 인기 비결이다.
이밖에 재치 넘치는 몬스터들의 대사와 만화 같은 캐릭터들의 동작, 이불을 깔고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 등 수없이 많은 웃음거리를 게임 전반에 구현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은 앞서의 퀘스트나 액션요소와 더불어 씰을 구성하는 큰 재미요소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완성도 있는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이 가능했다. 기술적인 완성도와 기획력, 그리고 개발자의 재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멋진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냈다고 보여진다.
씰 온라인은 기술과 게임성, 그리고 서비스가 잘 어우러질 때 명작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짐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렇기에 이 게임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크다. 국내의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분발해 세계시장에서도 호평 받는 `씰 온라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