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군에…최고 1800만원 융자
건설교통부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해서 재정과 국민주택기금에서 복구비를 지원한다. 주택이 전파된 경우는 신축이나 구입을 위해 국고와 지방비에서 9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국민주택기금에서 최고 1800만원까지 융자 해주며, 반파의 경우는 전파 주택의 50%수준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건축허가(신고)서 등을 구비하여 관할 시ㆍ군에 접수하고 주택기금 융자금은 건축허가(신고)서 사본, 토지등기부등본 등을 구비해 국민은행ㆍ우리은행ㆍ농협 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은 피해조사→복구계획 확정→예산조치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경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이은영ley2000@asset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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