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라, 간발의 차로 1위
준중형자동차 시장이 국내 자동차업계의 전략 요충지이자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계속적인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업체들이 위기상황 돌파구로 준중형을 택했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는 `2003 뉴스펙트라`의 광고에 장나라를 기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브랜드에 비해 뒤늦게 진출한 르노삼성의 `SM3'는 최고급 안정성을 선전하며 선키스 오렌지, 오션 블루, 아틀란틱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XD'를 현대카드와 연계해 다양한 맞춤 할부로 내놓고 있다.
시장 판세는 예측불허. 어떤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휘어잡아 시장을 석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준중형자동차 품목은 전반적인 약하락세로 3월부터 줄곧 최저가를 갱신하는 모습이다. 선두자리는 1월 SM3와 아반떼XD, 2ㆍ3월 스펙트라, 4월 SM3, 5월 다시 스펙트라로 시장 변화만큼 막상막하다.
전반적으로 우위인 스펙트라는 2월 평균 10만3000원 최고가로 1위를 달성했으나 꾸준히 하락, 5월에 8만6200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저가 행진에도 불구,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SM3는 2, 3월 최하위권을 맴돌다 `생각만 해도...'라는 광고카피로 4월에 1위로 등극했으며, 5월에는 8만5700원을 기록, 1위와 간발의 차로 2위에 머물고 있다.
아반떼XD는 1월 10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 5월에 8만3000원으로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숙기자
준중형자동차 시장이 국내 자동차업계의 전략 요충지이자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계속적인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업체들이 위기상황 돌파구로 준중형을 택했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는 `2003 뉴스펙트라`의 광고에 장나라를 기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브랜드에 비해 뒤늦게 진출한 르노삼성의 `SM3'는 최고급 안정성을 선전하며 선키스 오렌지, 오션 블루, 아틀란틱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XD'를 현대카드와 연계해 다양한 맞춤 할부로 내놓고 있다.
시장 판세는 예측불허. 어떤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휘어잡아 시장을 석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준중형자동차 품목은 전반적인 약하락세로 3월부터 줄곧 최저가를 갱신하는 모습이다. 선두자리는 1월 SM3와 아반떼XD, 2ㆍ3월 스펙트라, 4월 SM3, 5월 다시 스펙트라로 시장 변화만큼 막상막하다.
전반적으로 우위인 스펙트라는 2월 평균 10만3000원 최고가로 1위를 달성했으나 꾸준히 하락, 5월에 8만6200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저가 행진에도 불구,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SM3는 2, 3월 최하위권을 맴돌다 `생각만 해도...'라는 광고카피로 4월에 1위로 등극했으며, 5월에는 8만5700원을 기록, 1위와 간발의 차로 2위에 머물고 있다.
아반떼XD는 1월 10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 5월에 8만3000원으로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