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캐릭터' 유년의 설레임 속으로
어렸을 적에 누구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장난감들이 남모르게 움직일 수도 있고 말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 또한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장난감들의 세상은 어릴 적 아련한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간다.
`플라스틱스'는 어릴 적 상상속의 장난감 세상을 사이버 공간에 구현한 온라인게임이다. 우선 소재의 선택에서 성공한 느낌이다. 어릴적 상상속의 세계를 게임으로 접해본다는 것이 플레이 이전에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와 어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의 선택으로 온라인 게임의 다양한 사용자 층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플라스틱스'는 중세 판타지가 아닌 서부시대를 게임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디언과 보안관ㆍ무법자들이 판을 치는 서부 활극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서부라는 또 하나의 독특한 소재의 채택으로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인디언의 주술과 같은 판타지 요소와 총이나 기차 같은 현대적 요소가 혼합돼 있어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실제 `플라스틱스'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장난감이다. 캐릭터 디자인 또한 어린 시절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몬스터 또한 봉제 인형이나 작동 완구와 장난감의 모습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장난감 특유의 움직임은 이 게임을 한편의 만화처럼 만들어 놓았다. 특히 2D 캐릭터와 3D 배경의 적절한 조화는 게임 전반의 흐르는 파스텔 색감과 어울려 귀여운 느낌을 준다.
이 게임에 접속하면 처음 캐릭터들은 색깔없는 무채색을 띠고 있다. 레벨을 올리면서 아이템과 돈을 모아 페인트 스프레이를 사면, 사용자 마음에 맞도록 색칠을 할 수 있다. 프라 모델을 만들어 색칠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공격을 받아 부서지는 몬스터의 모습은 다른 게임과 달리 폭력적이지 않다. 산산이 부서지는 모습으로 타격감을 살리고 있으나, 폭력적이거나 혐오스런 모습은 없다.
하지만 장난감이 나온다고 해서 아이들에게만 어울리는 게임은 아니다. 정통 롤플레잉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를 이 게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마을 곳곳에 있는 캐릭터를 만나보면 그들만의 고민 해결을 위한 퀘스트 요청을 받게 된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낯선 곳에서 펼치는 강한 적들과의 대결은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다.
`플라스틱스'는 이전 온라인 RPG와 달리 다른 게임들에 상반되는 개념을 하나에 몰아 넣은 형태이다. 판타지와 과학, 아이와 어른, 2D와 3D, 그리고 추억과 현재라는 것이 플라스틱스이라는 게임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세분화되고 특화된 다른 온라인 게임과는 사뭇 다른 방향인 것이다. 이 부분이 이 게임을 평범하게 보이게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어렸을 적에 누구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장난감들이 남모르게 움직일 수도 있고 말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 또한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장난감들의 세상은 어릴 적 아련한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간다.
`플라스틱스'는 어릴 적 상상속의 장난감 세상을 사이버 공간에 구현한 온라인게임이다. 우선 소재의 선택에서 성공한 느낌이다. 어릴적 상상속의 세계를 게임으로 접해본다는 것이 플레이 이전에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와 어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의 선택으로 온라인 게임의 다양한 사용자 층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플라스틱스'는 중세 판타지가 아닌 서부시대를 게임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디언과 보안관ㆍ무법자들이 판을 치는 서부 활극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서부라는 또 하나의 독특한 소재의 채택으로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인디언의 주술과 같은 판타지 요소와 총이나 기차 같은 현대적 요소가 혼합돼 있어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실제 `플라스틱스'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장난감이다. 캐릭터 디자인 또한 어린 시절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몬스터 또한 봉제 인형이나 작동 완구와 장난감의 모습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장난감 특유의 움직임은 이 게임을 한편의 만화처럼 만들어 놓았다. 특히 2D 캐릭터와 3D 배경의 적절한 조화는 게임 전반의 흐르는 파스텔 색감과 어울려 귀여운 느낌을 준다.
이 게임에 접속하면 처음 캐릭터들은 색깔없는 무채색을 띠고 있다. 레벨을 올리면서 아이템과 돈을 모아 페인트 스프레이를 사면, 사용자 마음에 맞도록 색칠을 할 수 있다. 프라 모델을 만들어 색칠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공격을 받아 부서지는 몬스터의 모습은 다른 게임과 달리 폭력적이지 않다. 산산이 부서지는 모습으로 타격감을 살리고 있으나, 폭력적이거나 혐오스런 모습은 없다.
하지만 장난감이 나온다고 해서 아이들에게만 어울리는 게임은 아니다. 정통 롤플레잉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를 이 게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마을 곳곳에 있는 캐릭터를 만나보면 그들만의 고민 해결을 위한 퀘스트 요청을 받게 된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낯선 곳에서 펼치는 강한 적들과의 대결은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다.
`플라스틱스'는 이전 온라인 RPG와 달리 다른 게임들에 상반되는 개념을 하나에 몰아 넣은 형태이다. 판타지와 과학, 아이와 어른, 2D와 3D, 그리고 추억과 현재라는 것이 플라스틱스이라는 게임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세분화되고 특화된 다른 온라인 게임과는 사뭇 다른 방향인 것이다. 이 부분이 이 게임을 평범하게 보이게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한 형태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