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 하락세속에 '돋보인 선두'
이동통신사들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브랜드가 등장했다.
대표적인 이통사 문화브랜드로는 SK텔레콤의 `TTL`과 KTF의 `NA', LG텔레콤의 `Khai'. 이들 브랜드들은 N세대를 타깃으로 해 요금을 낮추고 그들에 맞는 문화를 만들어 내 N세대 사이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브랜드지수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 내 문화브랜드들의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의 월별 평균주가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약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TTL이 여전히 Na, Khai에 많은 격차를 두고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TTL은 12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평균 17만 원대 주가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F의 Na와 LG텔레콤의 Khai는 TTL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평균 8만 원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의 `TTL'은 12월에 최고가인 19만2000원의 평균주가를 보였으나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3월에는 최저가인 15만6000원까지 떨어졌지만 굳건히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다.
KTF의 `Na'는 11월 평균 8만4500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가 이후 약 하락세를 보이며 3월에는 7만4300원의 평균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KTF는 NA를 대학생에 맞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자리시키기 위해 CF를 새롭게 내보내고 다양한 할인서비스와 이벤트로 브랜드 키우기에 들어갔다.
LG텔레콤의 `Khai'은 11월 평균 9만5900원의 평균주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3월 평균가가 6만800원으로 떨어졌다. LG텔레콤은 빅모델 전지현과 `why be normal?'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근형기자
이동통신사들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브랜드가 등장했다.
대표적인 이통사 문화브랜드로는 SK텔레콤의 `TTL`과 KTF의 `NA', LG텔레콤의 `Khai'. 이들 브랜드들은 N세대를 타깃으로 해 요금을 낮추고 그들에 맞는 문화를 만들어 내 N세대 사이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브랜드지수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 내 문화브랜드들의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의 월별 평균주가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약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TTL이 여전히 Na, Khai에 많은 격차를 두고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TTL은 12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평균 17만 원대 주가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F의 Na와 LG텔레콤의 Khai는 TTL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평균 8만 원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의 `TTL'은 12월에 최고가인 19만2000원의 평균주가를 보였으나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3월에는 최저가인 15만6000원까지 떨어졌지만 굳건히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다.
KTF의 `Na'는 11월 평균 8만4500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가 이후 약 하락세를 보이며 3월에는 7만4300원의 평균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KTF는 NA를 대학생에 맞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자리시키기 위해 CF를 새롭게 내보내고 다양한 할인서비스와 이벤트로 브랜드 키우기에 들어갔다.
LG텔레콤의 `Khai'은 11월 평균 9만5900원의 평균주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3월 평균가가 6만800원으로 떨어졌다. LG텔레콤은 빅모델 전지현과 `why be normal?'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근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