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1위 애니콜 하락 지속 큐리텔은 시장침체속 선전
휴대폰 브랜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SK텔레텍 `스카이', LG전자 `싸이언'의 3강체제가 고수되던 이 시장에 `팬택&큐리텔' `KTFT(KTF테크놀로지) 등 신규 사업자가 등장하고 노키아가 다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다자간 경쟁 체제가 도입되고 있다.
각 제조사들의 마케팅 전략도 다양하다. 8년 이상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애니콜은 줄곧 고가의 명품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스카이는 후발 브랜드임에도 `It`s Different'라는 슬로건을 건 슬라이드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싸이언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팬택&큐리텔은 디지털카메라와 경쟁하는 컨셉트로 올해 시장점유율 15% 이상을 넘보고 있다.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휴대폰 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약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애니콜이 50만원이 넘는 주가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8월부터 약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현재 주가는 56만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약 6.1% 하락했다. 휴대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동통신사들의 실적 부진에다 신규사업자들의 공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위인 스카이는 지난해 말 SK텔레콤의 영업정지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8월(28만5000원)보다 무려 31.2%가 하락한 19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3위 싸이언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8월보다 12% 낮은 11만1000원을 기록했다.
모토로라코리아의 `모토로라'는 지난 1월 주가가 8월(9만원)보다 7.2% 떨어진 8만3500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브랜드스톡에 상장된 큐리텔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5만4300원에서 8일 9만4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순위는 모토로라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
휴대폰 브랜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SK텔레텍 `스카이', LG전자 `싸이언'의 3강체제가 고수되던 이 시장에 `팬택&큐리텔' `KTFT(KTF테크놀로지) 등 신규 사업자가 등장하고 노키아가 다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다자간 경쟁 체제가 도입되고 있다.
각 제조사들의 마케팅 전략도 다양하다. 8년 이상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애니콜은 줄곧 고가의 명품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스카이는 후발 브랜드임에도 `It`s Different'라는 슬로건을 건 슬라이드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싸이언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팬택&큐리텔은 디지털카메라와 경쟁하는 컨셉트로 올해 시장점유율 15% 이상을 넘보고 있다.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휴대폰 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약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애니콜이 50만원이 넘는 주가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8월부터 약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현재 주가는 56만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약 6.1% 하락했다. 휴대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동통신사들의 실적 부진에다 신규사업자들의 공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위인 스카이는 지난해 말 SK텔레콤의 영업정지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8월(28만5000원)보다 무려 31.2%가 하락한 19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3위 싸이언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8월보다 12% 낮은 11만1000원을 기록했다.
모토로라코리아의 `모토로라'는 지난 1월 주가가 8월(9만원)보다 7.2% 떨어진 8만3500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브랜드스톡에 상장된 큐리텔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5만4300원에서 8일 9만4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순위는 모토로라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