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공부하다보면 토익점수도 절로 쑥쑥"
온라인 영어교육업체 펀글리시(www.funglish.co.kr)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는 박신영씨(27)를 베스트유저로 선정했다.
펀글리시는 "온라인 강의 수강뿐 아니라 교재, MP3 파일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꾸준히 영어를 공부해 다른 회원의 모범이 됐다"며 박씨를 최우수 고객으로 꼽았다. 또 온라인 학습 경험이나 기타 학습 정보들을 공유해 처음 온라인 강의를 듣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됐고 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교재의 수정사항을 건의해 서비스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친구의 추천으로 펀글리시를 알게 됐다. 윈글리시닷컴, 데일리 잉글리시, 네오퀘스트 등 여러 영어 교육 사이트의 무료 강좌를 이용해봤지만 흥미를 붙이지 못하던 터였다. 펀글리시는 여러모로 달랐다. 우선 재미가 있었다. 강사의 강의도 위트 있고 효과음 등도 아기자기하게 활용해 강의에 계속 집중할 수 있었다. 무료 강의를 꾸준히 이용하다가 올초 큰맘먹고 20만원 상당의 6개월 토익코스를 등록했다.
"영어 공부는 계속하고 싶었는데 직업상 정기적으로 출석해야 하는 영어 학원에 등록하기가 어려웠지요. 평소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라 긴 수업은 진득하게 듣고 있지도 못했고요. 다른 사이트의 강의는 두 번째 들으려면 벌써 흥미가 떨어지는데 펀글리시는 강의도 재미있을 뿐더러 20~30분 정도로 짧게 구성돼 있어 두세번 반복해서 들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강의 내용도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발음이나 일상 회화 강의가 많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김치발음에 빠다를 발라주마'는 "발음이 정말 좋아졌다"고 박씨가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해준 강좌다. `그거 다 화장발이야'나 `머리 끝이 갈라졌네' 같이 여자들만 쓰는 영어 표현을 모은 `처녀들의 저녁식사' 코너는 박씨의 강력 추천 코너. 요즘엔 영어 크리스마스 캐롤 무료 강좌가 마련돼 즐겨 듣고 있다.
까르르 웃으며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 취미로 공부하는 자기만족형 수강생 같지만 박씨는 펀글리시를 통해 토익점수를 150점이나 끌어올려 최근 900점대에 당당히 입성한 실속파 유저다. 프리랜서로 실용서를 집필하는 박씨에게 영어는 사실상 그다지 필요조건은 아니다. 하지만 자기 계발을 위해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때문에 영어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토익 강의를 계속 들었는데 900점을 넘고 나니 더 들을 강좌가 없어 고민이란다.
"지속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강의 나침반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 경우에도 공부는 계속하고 싶은데 토익 말고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막막하거든요. 쉽게 문의할 수 있는 상담코너라도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매일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어영화, 영어노래, 추천 영어도서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추가되고 동호회 지원까지 되면 더 좋겠죠."
온라인 영어교육업체 펀글리시(www.funglish.co.kr)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는 박신영씨(27)를 베스트유저로 선정했다.
펀글리시는 "온라인 강의 수강뿐 아니라 교재, MP3 파일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꾸준히 영어를 공부해 다른 회원의 모범이 됐다"며 박씨를 최우수 고객으로 꼽았다. 또 온라인 학습 경험이나 기타 학습 정보들을 공유해 처음 온라인 강의를 듣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됐고 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교재의 수정사항을 건의해 서비스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친구의 추천으로 펀글리시를 알게 됐다. 윈글리시닷컴, 데일리 잉글리시, 네오퀘스트 등 여러 영어 교육 사이트의 무료 강좌를 이용해봤지만 흥미를 붙이지 못하던 터였다. 펀글리시는 여러모로 달랐다. 우선 재미가 있었다. 강사의 강의도 위트 있고 효과음 등도 아기자기하게 활용해 강의에 계속 집중할 수 있었다. 무료 강의를 꾸준히 이용하다가 올초 큰맘먹고 20만원 상당의 6개월 토익코스를 등록했다.
"영어 공부는 계속하고 싶었는데 직업상 정기적으로 출석해야 하는 영어 학원에 등록하기가 어려웠지요. 평소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라 긴 수업은 진득하게 듣고 있지도 못했고요. 다른 사이트의 강의는 두 번째 들으려면 벌써 흥미가 떨어지는데 펀글리시는 강의도 재미있을 뿐더러 20~30분 정도로 짧게 구성돼 있어 두세번 반복해서 들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강의 내용도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발음이나 일상 회화 강의가 많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김치발음에 빠다를 발라주마'는 "발음이 정말 좋아졌다"고 박씨가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해준 강좌다. `그거 다 화장발이야'나 `머리 끝이 갈라졌네' 같이 여자들만 쓰는 영어 표현을 모은 `처녀들의 저녁식사' 코너는 박씨의 강력 추천 코너. 요즘엔 영어 크리스마스 캐롤 무료 강좌가 마련돼 즐겨 듣고 있다.
까르르 웃으며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 취미로 공부하는 자기만족형 수강생 같지만 박씨는 펀글리시를 통해 토익점수를 150점이나 끌어올려 최근 900점대에 당당히 입성한 실속파 유저다. 프리랜서로 실용서를 집필하는 박씨에게 영어는 사실상 그다지 필요조건은 아니다. 하지만 자기 계발을 위해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때문에 영어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토익 강의를 계속 들었는데 900점을 넘고 나니 더 들을 강좌가 없어 고민이란다.
"지속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강의 나침반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 경우에도 공부는 계속하고 싶은데 토익 말고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막막하거든요. 쉽게 문의할 수 있는 상담코너라도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매일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어영화, 영어노래, 추천 영어도서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추가되고 동호회 지원까지 되면 더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