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전자출판 분야 '희소가치'
IT 자격증의 의미는 취득자를 사회적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고, 그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인정해 주는 수단이라는 점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문성과 희소성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픽 프로그램을 잘 다룰 줄 알고, 디자인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고 인증해 주는 동시에 희소성이 있는 자격증 중에 하나가 어도비공인 전문가(ACE;Adobe Certified Expert) 자격증이다.
ACE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의 경우 그래픽 및 전자출판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 ACE자격 소지자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고 한다. 또 급여에서도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의 주요 아트스쿨에서는 입학 조건으로 ACE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아직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최근 들어 그래픽이 곧 ACE라는 인식이 퍼져나가 자격증 취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ACE는 어도비시스템스에서 주관하며 호주에 있는 실반 프로메트릭에서 시험을 대행하는 국제공인자격증이다. 국내 공인 테스트센터에서 온라인 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ACE자격증은 어도비의 특정 제품에 대한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국내 국가공인 자격증인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가 포토숍과 쿼크 익스프레스 등 여러 그래픽SW 개발사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과 달리, ACE는 어도비사의 특정 제품에 대한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8년 11월에 국내 처음 도입된 ACE자격증은 포토숍(Photoshop)ㆍ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ㆍ페이지메이커(Pagemaker)ㆍ프리미어(Premire)？애크로뱃(Acrobat)ㆍ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ㆍ프레임메이커 및 프레임메이커플러스 SGML5.5(FrameMaker+SGML5.5)ㆍ페이지밀(PageMill)ㆍ고라이브(GoLive)ㆍ인디자인(InDesign) 코스로 운영되고 있고, 각 제품의 버전에 따라 세분화되기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나 노벨처럼 몇 개의 과목을 통과해야 자격증이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제품별로 한 번의 시험에 한 개의 자격증이 주어지는 것이다. 영문으로만 치러지던 ACE 인증시험은 1999년 3월부터 한글화됐다.
어도비의 각 제품이 업그레이드되면 새 제품에 대한 ACE를 다시 취득해야 한다. 실기시험 없이 객관식 필기시험으로만 이뤄져 있고, 각 제품과 시험시기마다 약간 다르지만 80문항 정도가 출제된다. ACE는 각 시험마다 문항수와 합격점이 다르나, 보통의 경우 합격점은 67점 정도며, 응시료는 약 19만원 정도다.
시험시간은 비영어권인 한국에서는 120분이 주어지나, 한글로 시험을 볼 경우 90분이 주어진다. 한글시험 가능 여부는 응시처에 꼭 확인해야 한다. ACE를 취득한 사람들은 관련 교재를 다양하게 습득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른 분야까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험에 합격하면 ACE 공인전문가 자격증과 어도비의 ACE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 ID를 포함한 웰컴 키트(Welcome Kit)를 받게 된다. 주어진 ID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 업데이트된 각종 신기술과 신제품 관련정보를 우선적으로 얻을 수 있고, 어도비 로고를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실제 ACE자격증 소지자들이 체감하는 사회적인 혜택은 교육이나 신제품 정보를 얻는 것 이상이다. 현재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곳은 방송국, 영화제작사 광고대행사, 컴퓨터 전문업체, 프로덕션,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등이다.
방송국에서는 신입사원 채용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를 함께 선발하며 광고 대행사나 영화사 등은 신입사원보다는 경력 그래픽 디자이너를 선호한다. 아직 정규적으로 취업문을 열고 있지는 않지만 패션 회사, 인테리어 회사, 기획 사무실, 출판사, 잡지사, 케이블TV 등도 앞으로 그래픽 디자이너의 수요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ACE자격증을 시행한지 얼마되지 않아 자격증 자체가 널리 자리잡지 못했지만, 이미 오래 전에 ACE자격증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의 국가에서는 직원 채용시 ACE소지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뿐만 아니라 연봉을 최고 20~50% 정도 올려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에 전문가들을 위한 그래픽 관련 자격증이 전무한 상태여서 ACE자격증이 국내 표준 그래픽 자격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웹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란 직업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이 ACE다.
IT 자격증의 의미는 취득자를 사회적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고, 그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인정해 주는 수단이라는 점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문성과 희소성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픽 프로그램을 잘 다룰 줄 알고, 디자인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고 인증해 주는 동시에 희소성이 있는 자격증 중에 하나가 어도비공인 전문가(ACE;Adobe Certified Expert) 자격증이다.
ACE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의 경우 그래픽 및 전자출판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 ACE자격 소지자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고 한다. 또 급여에서도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의 주요 아트스쿨에서는 입학 조건으로 ACE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아직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최근 들어 그래픽이 곧 ACE라는 인식이 퍼져나가 자격증 취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ACE는 어도비시스템스에서 주관하며 호주에 있는 실반 프로메트릭에서 시험을 대행하는 국제공인자격증이다. 국내 공인 테스트센터에서 온라인 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ACE자격증은 어도비의 특정 제품에 대한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국내 국가공인 자격증인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가 포토숍과 쿼크 익스프레스 등 여러 그래픽SW 개발사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과 달리, ACE는 어도비사의 특정 제품에 대한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8년 11월에 국내 처음 도입된 ACE자격증은 포토숍(Photoshop)ㆍ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ㆍ페이지메이커(Pagemaker)ㆍ프리미어(Premire)？애크로뱃(Acrobat)ㆍ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ㆍ프레임메이커 및 프레임메이커플러스 SGML5.5(FrameMaker+SGML5.5)ㆍ페이지밀(PageMill)ㆍ고라이브(GoLive)ㆍ인디자인(InDesign) 코스로 운영되고 있고, 각 제품의 버전에 따라 세분화되기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나 노벨처럼 몇 개의 과목을 통과해야 자격증이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제품별로 한 번의 시험에 한 개의 자격증이 주어지는 것이다. 영문으로만 치러지던 ACE 인증시험은 1999년 3월부터 한글화됐다.
어도비의 각 제품이 업그레이드되면 새 제품에 대한 ACE를 다시 취득해야 한다. 실기시험 없이 객관식 필기시험으로만 이뤄져 있고, 각 제품과 시험시기마다 약간 다르지만 80문항 정도가 출제된다. ACE는 각 시험마다 문항수와 합격점이 다르나, 보통의 경우 합격점은 67점 정도며, 응시료는 약 19만원 정도다.
시험시간은 비영어권인 한국에서는 120분이 주어지나, 한글로 시험을 볼 경우 90분이 주어진다. 한글시험 가능 여부는 응시처에 꼭 확인해야 한다. ACE를 취득한 사람들은 관련 교재를 다양하게 습득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른 분야까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험에 합격하면 ACE 공인전문가 자격증과 어도비의 ACE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 ID를 포함한 웰컴 키트(Welcome Kit)를 받게 된다. 주어진 ID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 업데이트된 각종 신기술과 신제품 관련정보를 우선적으로 얻을 수 있고, 어도비 로고를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실제 ACE자격증 소지자들이 체감하는 사회적인 혜택은 교육이나 신제품 정보를 얻는 것 이상이다. 현재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곳은 방송국, 영화제작사 광고대행사, 컴퓨터 전문업체, 프로덕션,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등이다.
방송국에서는 신입사원 채용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를 함께 선발하며 광고 대행사나 영화사 등은 신입사원보다는 경력 그래픽 디자이너를 선호한다. 아직 정규적으로 취업문을 열고 있지는 않지만 패션 회사, 인테리어 회사, 기획 사무실, 출판사, 잡지사, 케이블TV 등도 앞으로 그래픽 디자이너의 수요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ACE자격증을 시행한지 얼마되지 않아 자격증 자체가 널리 자리잡지 못했지만, 이미 오래 전에 ACE자격증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의 국가에서는 직원 채용시 ACE소지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뿐만 아니라 연봉을 최고 20~50% 정도 올려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에 전문가들을 위한 그래픽 관련 자격증이 전무한 상태여서 ACE자격증이 국내 표준 그래픽 자격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웹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란 직업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이 ACE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