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몰을 하려면 가능한 한 빨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만큼 좋은 약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낚시전문 소호몰 피싱21(sohoshop.naver.com/soo6826/)을 운영하는 강민수씨(33)는 지난 8월에 네이버 소호몰에 입점, 두 달만에 비패션부문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피싱21은 바다낚시 용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로, 낚싯대·낚시의류·바늘·기포기 등 바다낚시에 대한 모든 용품들이 총망라돼 있다.
피싱21을 운영하는 강씨는 10년간 평범한 샐러리맨 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소호몰 운영에 뛰어들었다. 강씨는 자신의 취미인 낚시를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10년 넘게 낚시용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이자 낚시 친구인 이연규씨의 도움을 받아 피싱21을 공동 창업하게 됐다. 현재 피싱21에서 강씨는 소호몰 관리와 마케팅을, 이씨는 낚시에 대한 상담과 게시판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는 피싱21은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보다 훨씬 많다.
이같은 성공요인에 대해 강씨는 "소호몰을 운영할 때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관계를 단순히 물건만 팔고 사는 관계로 보지 말아야 한다"며 "판매자와 고객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피싱21에는 `조황속보'와 `출조안내' 게시판이 있어 쇼핑과 더불어 낚시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조황속보' 게시판은 출조지, 날짜, 시간별 조황 등을 공유하는 곳으로 낚시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매주 피싱21은 저렴한 가격에 출조를 주선, 초보자도 낚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사실 낚시용품은 제조업체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입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어떤 쇼핑몰에서 구입해도 거의 비슷하다. 어디서 구입하든지 물품이 같다면 가격만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 강씨는 마진율을 줄여 가격을 최저로 낮췄다.
강씨는 "가격이 타쇼핑몰보다 저렴해 가끔 문의하시는 분들 중에 `이거 정품이 맞나요' `싸니까 물건에 흠이 있는 건 아니냐' 등의 질문을 많이 한다"며 "많은 단골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소호몰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 홍보를 꼽았다. 처음에는 주위 지인들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이제는 낚시 전문 사이트나 인터넷 낚시 동호회, 낚시 전문 잡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낚시용품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 직접 사진을 찍는 것보다 기존에 있는 사진을 통해 제품 설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씨는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최소한 구매자보다는 정보가 뛰어나야 한다"며 "소호몰을 운영하려면 먼저 자신이 좋아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낚시전문 소호몰 피싱21(sohoshop.naver.com/soo6826/)을 운영하는 강민수씨(33)는 지난 8월에 네이버 소호몰에 입점, 두 달만에 비패션부문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피싱21은 바다낚시 용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로, 낚싯대·낚시의류·바늘·기포기 등 바다낚시에 대한 모든 용품들이 총망라돼 있다.
피싱21을 운영하는 강씨는 10년간 평범한 샐러리맨 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소호몰 운영에 뛰어들었다. 강씨는 자신의 취미인 낚시를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10년 넘게 낚시용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이자 낚시 친구인 이연규씨의 도움을 받아 피싱21을 공동 창업하게 됐다. 현재 피싱21에서 강씨는 소호몰 관리와 마케팅을, 이씨는 낚시에 대한 상담과 게시판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는 피싱21은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보다 훨씬 많다.
이같은 성공요인에 대해 강씨는 "소호몰을 운영할 때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관계를 단순히 물건만 팔고 사는 관계로 보지 말아야 한다"며 "판매자와 고객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피싱21에는 `조황속보'와 `출조안내' 게시판이 있어 쇼핑과 더불어 낚시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조황속보' 게시판은 출조지, 날짜, 시간별 조황 등을 공유하는 곳으로 낚시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매주 피싱21은 저렴한 가격에 출조를 주선, 초보자도 낚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사실 낚시용품은 제조업체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입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어떤 쇼핑몰에서 구입해도 거의 비슷하다. 어디서 구입하든지 물품이 같다면 가격만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 강씨는 마진율을 줄여 가격을 최저로 낮췄다.
강씨는 "가격이 타쇼핑몰보다 저렴해 가끔 문의하시는 분들 중에 `이거 정품이 맞나요' `싸니까 물건에 흠이 있는 건 아니냐' 등의 질문을 많이 한다"며 "많은 단골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소호몰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 홍보를 꼽았다. 처음에는 주위 지인들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이제는 낚시 전문 사이트나 인터넷 낚시 동호회, 낚시 전문 잡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낚시용품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 직접 사진을 찍는 것보다 기존에 있는 사진을 통해 제품 설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씨는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최소한 구매자보다는 정보가 뛰어나야 한다"며 "소호몰을 운영하려면 먼저 자신이 좋아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