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 다닙니다”라면서 자신의 회사를 말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웹디자이너입니다” “기획전문가입니다” 등 자신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시대가 됐다. 최근 이러한 경향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직장인들의 ‘평생 직업’ 찾기 열풍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최근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55%가 ‘현재 자신의 직업을 평생전문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 이같은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직업적 리스크(risk) 관리를 위해서 자기만의 능력이나 이미지 관리를 강화하려는 구직자나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기업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면서 유능한 전문직 인재들을 뽑기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실력을 쌓아 몸값을 올려 좀 더 낳은 직업을 찾으려는 직장인들의 때아닌 늦깎이 학업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 준비나 마케팅 연구를 위해 학원 수강을 하거나 사내 공부모임 및 온라인 스터디그룹을 결성하고 있다.
학원가에도 아예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대비 비즈니스 영어회화코스나 무역상담, 마케팅과 바이어접대 등의 비즈니스 실무영어 강좌만을 집중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온라인 취업 업계도 직장인들의 경력관리 맵을 작성해 주고 맞춤 커리업 방법을 제시해 주는 사이트를 속속 개설하고 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사교육비를 쓰면서도 재취업 준비를 위해 다시 학원을 다니는 사례가 느는 것은 취업시장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더욱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취업난 속에서도 일명 ‘명품인력(名品人力)’이라 불리는 전문직종 인력들이 뜰 것으로 전망되자, 직장인들은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또다시 취업 준비 기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기업들이 점차 전문직 고급인력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취업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경력을 높이려는 직장인들의 열기는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최근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55%가 ‘현재 자신의 직업을 평생전문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 이같은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직업적 리스크(risk) 관리를 위해서 자기만의 능력이나 이미지 관리를 강화하려는 구직자나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기업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면서 유능한 전문직 인재들을 뽑기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실력을 쌓아 몸값을 올려 좀 더 낳은 직업을 찾으려는 직장인들의 때아닌 늦깎이 학업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 준비나 마케팅 연구를 위해 학원 수강을 하거나 사내 공부모임 및 온라인 스터디그룹을 결성하고 있다.
학원가에도 아예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대비 비즈니스 영어회화코스나 무역상담, 마케팅과 바이어접대 등의 비즈니스 실무영어 강좌만을 집중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온라인 취업 업계도 직장인들의 경력관리 맵을 작성해 주고 맞춤 커리업 방법을 제시해 주는 사이트를 속속 개설하고 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사교육비를 쓰면서도 재취업 준비를 위해 다시 학원을 다니는 사례가 느는 것은 취업시장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더욱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취업난 속에서도 일명 ‘명품인력(名品人力)’이라 불리는 전문직종 인력들이 뜰 것으로 전망되자, 직장인들은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또다시 취업 준비 기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기업들이 점차 전문직 고급인력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취업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경력을 높이려는 직장인들의 열기는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