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는 숙명여대 정보통신대학원 전자상거래연구실과 공동 기획으로 월 2회 온·오프라인 업종별 최강의 웹사이트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17차에는 무인경비(시스템경비)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수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에스원과 ㈜캡스의 홈페이지를 비교 평가한 결과, 캡스가 박빙의 우세를 보였다.
국내 무인전자경비업계의 시장규모는 연간 약 5000억원으로, 이 중 85%를 에스원(http://www.s1.co.kr 대표 : 이우회)과 캡스(http://www.caps.co.kr 대표 : 문영표) 두 회사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에스원은 지난 81년 국내최초로 시스템경비(무인경비) 사업을 시작 이후, 20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웹사이트 구성 및 디자인, 콘텐츠, 고객흡인력, 전문성, 비즈니스 기능등 모두 5개 부분 13개 항목에 걸쳐 두 사이트를 정밀하게 비교평가한 결과, 시장점유율에서는 2위인 캡스가 웹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에스원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캡스는 채용정보 게시판, 경호팀 전용게시판 등 게시판을 3개나 운영하고, 이벤트를 통해 사이트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키패드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편의성을 높힌 점도 눈에 띄었다. 에스원의 경우 홈페이지에 보안과 관련된 정보가 다양하고 유용하였으며, 세콤을 설치한 고객사와 업체를 적극적으로 소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아 이용자와 운영자 사이의 상호작용성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평가를 총괄환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는 “두 사이트 모두 웹사이트 구성 및 디자인 부문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고객정보를 활용한 맞춤서비스는 전혀 제공하지 않는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1. 웹 사이트 구성 및 디자인
에스원의 메인 페이지는 청색계열로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며, 세부 페이지들도 같은 계열의 색을 사용하여 통일성이 있다. 화면도 일관된 배열로 구성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 캡스는 하늘색과 파스텔 톤 계열의 색을 많이 사용하였고, 첫 화면의 플래시로 표현된 독수리 로고는 빈틈없고 철저한 보안 능력을 표현하여 신뢰가 간다. 다만 그래픽 문자와 텍스트 문자가 혼합된 글씨체는 가독율을 다소떨어뜨린다. 주메뉴를 여러 가지 색상과 다양한 그림으로 만든 점이 눈에 띈다.
에스원과 캡스 사이트는 모두 화면 상단의 주메뉴와 좌측 서브메뉴를 거쳐 본문에 이르는 3~4단계의 구조로 되어 있다. 구성이 명확하여 페이지 이동이 쉽다. 특히 캡스는 온라인 견적 페이지가 새 창으로 뜬다. 주메뉴의 개수는 6~7개로 적당했으며 서브메뉴 개수도 많지 않다. 두 사이트 모두 사이트 내 검색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에스원은 ’S1 사이트 링크’서비스가 좌·우측에 중복되어 있다. 사이트 맵은 두 사이트 모두 있고, 페이지와 연결되어 있어 편하다. 특히 에스원의 사이트 맵 디렉토리는 그 섬세함이 돋보인다.
2. 콘 텐 츠
에스원은 IR에서 주가정보와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을 제공한다. 시큐리티월드에서 영화 속 시큐리티, 범죄클리닉, 출동 25시, 고객의 창 등 보안시스템과 관련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통신보안, 태권도단, 범죄예방연구소 등 다채로운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캡스는 고객한마당에서 시큐리티정보, 시스템 사용법 등을 제공하고, 캐릭터 메일 보내기, 스크린세이버, 월페이퍼 서비스도 제공하여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캡스가 계열사로 속해 있는 다국적 기업 타이코그룹(Tyco International ltd.)과 캡스의 미식축구단, 골든이글스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상품소개에서 에스원은 제품을 기능별로 구분하여 상품특징을 알리고, 상품간 비교를 통해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견적 시뮬레이션에서는 시스템경비상품인 세콤의 용역료와 설치공사비, 서비스종류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범죄예방연구소의 사례 자료들은 각종 사회문제와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유용하다.
캡스는 각종 보안서비스를 기능별로 구분하고, 보안서비스의 개요, 시스템의 운영과 구성 등을 이미지를 이용한 상세한 설명으로 복잡한 시스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시스템 설치를 희망하는 고객은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스원은 주간사건뉴스와 월간범죄동향 및 시큐리티월드의 다양한 정보들을 대개 월 단위로 갱신한다. 캡스는 월페이퍼와 스크린세이버가 한 달에 한번씩 바뀌는 것 외에 정기적인 내용수정이나 추가는 없다.
에스원의 출동 25시에는 내용 출처와 글 작성자의 이름이 기재돼 있지만, 그 이상의 정보는 없다. 그 외 내용출처를 밝히지 않은 곳이 많다. 캡스 또한 전반적으로 내용출처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에스원과 캡스 모두 페이지 하단에 회사주소와 연락처가 기입되어 있으나, 정보 게시자의 정보는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3. 고객 흡인력
캡스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회원님’이라고 피드백이 이루어지는데, 에스원 사이트는 로그인한 후 확인 메시지가 없어서 로그인이 된 것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캡스는 건의사항 및 시스템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정보 게시판과 경호팀 전용게시판을 운영하여, 취업 문의와 경호원 선발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게 하여 에스원보다 상호작용성 면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캡스, 에스원 모두 고객에게 흥미를 끌기 위해 노력한 것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캡스가 에스원에 비해 흥미성이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캡스의 경우 회원가입을 하거나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추첨하여 상품을 제공하여, 회원가입과 게시판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 외 캐릭터 메일과 스크린세이버, 배경화면 이미지 등 여러 가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원 시큐리티월드의 ‘고객의 창’에서는 세콤을 설치한 사업체와 음식점을 이미지와 함께 자세하게 소개한다. ’안전생활365’와 유명인사와의 인터뷰 등도 흥미롭다.
4. 전문성
에스원 사이트 회원가입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세콤을 설치한 계약자, 회사대표자 혹은 임직원만이 가능하다. 계약할 때 비교적 자세한 개인정보 또는 사업체 정보를 확보하여, 훌륭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고객특성에 따른 맞춤서비스는 찾아볼 수 없다. 캡스 사이트 회원가입은 누구나 가능하다. 캡스 역시 고객특성에 맞춘 개인화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맞춤서비스는 두 사이트 모두 전혀 제공하지 않지만, 특화서비스에서 에스원은 경비업체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 노력이 엿보인다. 에스원은 이메일을 통해 신규설치관련, 상품 및 서비스관련, 통신보안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평일에 이메일을 보내면 당일에 답 메일을 받을 수 있으며, 주말에 보내면 월요일에 상세하고, 친절하게 작성된 이메일을 답장으로 받을 수 있다. 무료안전컨설팅을 신청해 놓으면, 답신 후 방문상담을 해준다. 또한 세콤ⓘ클럽에서는 세콤을 설치한 고객사의 이벤트와 뉴스를 알려주고, 우수고객에 한해 고객사 홈페이지 안내와 배너광고를 해준다.
캡스의 특별서비스는 온라인 견적서비스가 전부이다. 맞춤식 견적서비스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에스원의 온라인 견적서비스와 별다른것이 없다. 시뮬레이션에서 캡스 키패드를 화면상으로 조작하여 해제, 무장설정 등을 연습할 수 있다. 자바게임은 메뉴만 있을 뿐 아직 서비스되지 않는다.
5. 비즈니스 기능
에스원, 캡스 모두 국내보안업계의 선두주자답게 자사의 브랜드가치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에서 에스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캡스는 회원가입을 통한 이벤트행사와 캐릭터메일, 스크린세이버, 웹페이퍼 등을 제공하여 고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각종 TV드라마나 오락프로의 협찬 등 매체를 통해서 자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휴서비스에서 에스원은 자사의 시스템을 설치한 세콤 고객사의 신상품 소식과 이벤트 등을 알려주는 세콤ⓘ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개사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이트도 연결돼 있다. 그 외에 에스원과 타사가 함께하는 신규사업과 이미 운영중인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고객신뢰도를 높이려 한다. 캡스의 경우 캡스를 설치한 고객사의 소개나 배너, 링크가 없어서 제휴서비스는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내 무인전자경비업계의 시장규모는 연간 약 5000억원으로, 이 중 85%를 에스원(http://www.s1.co.kr 대표 : 이우회)과 캡스(http://www.caps.co.kr 대표 : 문영표) 두 회사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에스원은 지난 81년 국내최초로 시스템경비(무인경비) 사업을 시작 이후, 20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웹사이트 구성 및 디자인, 콘텐츠, 고객흡인력, 전문성, 비즈니스 기능등 모두 5개 부분 13개 항목에 걸쳐 두 사이트를 정밀하게 비교평가한 결과, 시장점유율에서는 2위인 캡스가 웹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에스원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캡스는 채용정보 게시판, 경호팀 전용게시판 등 게시판을 3개나 운영하고, 이벤트를 통해 사이트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키패드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편의성을 높힌 점도 눈에 띄었다. 에스원의 경우 홈페이지에 보안과 관련된 정보가 다양하고 유용하였으며, 세콤을 설치한 고객사와 업체를 적극적으로 소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아 이용자와 운영자 사이의 상호작용성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평가를 총괄환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는 “두 사이트 모두 웹사이트 구성 및 디자인 부문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고객정보를 활용한 맞춤서비스는 전혀 제공하지 않는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1. 웹 사이트 구성 및 디자인
에스원의 메인 페이지는 청색계열로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며, 세부 페이지들도 같은 계열의 색을 사용하여 통일성이 있다. 화면도 일관된 배열로 구성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 캡스는 하늘색과 파스텔 톤 계열의 색을 많이 사용하였고, 첫 화면의 플래시로 표현된 독수리 로고는 빈틈없고 철저한 보안 능력을 표현하여 신뢰가 간다. 다만 그래픽 문자와 텍스트 문자가 혼합된 글씨체는 가독율을 다소떨어뜨린다. 주메뉴를 여러 가지 색상과 다양한 그림으로 만든 점이 눈에 띈다.
에스원과 캡스 사이트는 모두 화면 상단의 주메뉴와 좌측 서브메뉴를 거쳐 본문에 이르는 3~4단계의 구조로 되어 있다. 구성이 명확하여 페이지 이동이 쉽다. 특히 캡스는 온라인 견적 페이지가 새 창으로 뜬다. 주메뉴의 개수는 6~7개로 적당했으며 서브메뉴 개수도 많지 않다. 두 사이트 모두 사이트 내 검색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에스원은 ’S1 사이트 링크’서비스가 좌·우측에 중복되어 있다. 사이트 맵은 두 사이트 모두 있고, 페이지와 연결되어 있어 편하다. 특히 에스원의 사이트 맵 디렉토리는 그 섬세함이 돋보인다.
2. 콘 텐 츠
에스원은 IR에서 주가정보와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을 제공한다. 시큐리티월드에서 영화 속 시큐리티, 범죄클리닉, 출동 25시, 고객의 창 등 보안시스템과 관련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통신보안, 태권도단, 범죄예방연구소 등 다채로운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캡스는 고객한마당에서 시큐리티정보, 시스템 사용법 등을 제공하고, 캐릭터 메일 보내기, 스크린세이버, 월페이퍼 서비스도 제공하여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캡스가 계열사로 속해 있는 다국적 기업 타이코그룹(Tyco International ltd.)과 캡스의 미식축구단, 골든이글스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상품소개에서 에스원은 제품을 기능별로 구분하여 상품특징을 알리고, 상품간 비교를 통해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견적 시뮬레이션에서는 시스템경비상품인 세콤의 용역료와 설치공사비, 서비스종류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범죄예방연구소의 사례 자료들은 각종 사회문제와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유용하다.
캡스는 각종 보안서비스를 기능별로 구분하고, 보안서비스의 개요, 시스템의 운영과 구성 등을 이미지를 이용한 상세한 설명으로 복잡한 시스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시스템 설치를 희망하는 고객은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스원은 주간사건뉴스와 월간범죄동향 및 시큐리티월드의 다양한 정보들을 대개 월 단위로 갱신한다. 캡스는 월페이퍼와 스크린세이버가 한 달에 한번씩 바뀌는 것 외에 정기적인 내용수정이나 추가는 없다.
에스원의 출동 25시에는 내용 출처와 글 작성자의 이름이 기재돼 있지만, 그 이상의 정보는 없다. 그 외 내용출처를 밝히지 않은 곳이 많다. 캡스 또한 전반적으로 내용출처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에스원과 캡스 모두 페이지 하단에 회사주소와 연락처가 기입되어 있으나, 정보 게시자의 정보는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3. 고객 흡인력
캡스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회원님’이라고 피드백이 이루어지는데, 에스원 사이트는 로그인한 후 확인 메시지가 없어서 로그인이 된 것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캡스는 건의사항 및 시스템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정보 게시판과 경호팀 전용게시판을 운영하여, 취업 문의와 경호원 선발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게 하여 에스원보다 상호작용성 면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캡스, 에스원 모두 고객에게 흥미를 끌기 위해 노력한 것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캡스가 에스원에 비해 흥미성이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캡스의 경우 회원가입을 하거나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추첨하여 상품을 제공하여, 회원가입과 게시판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 외 캐릭터 메일과 스크린세이버, 배경화면 이미지 등 여러 가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원 시큐리티월드의 ‘고객의 창’에서는 세콤을 설치한 사업체와 음식점을 이미지와 함께 자세하게 소개한다. ’안전생활365’와 유명인사와의 인터뷰 등도 흥미롭다.
4. 전문성
에스원 사이트 회원가입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세콤을 설치한 계약자, 회사대표자 혹은 임직원만이 가능하다. 계약할 때 비교적 자세한 개인정보 또는 사업체 정보를 확보하여, 훌륭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고객특성에 따른 맞춤서비스는 찾아볼 수 없다. 캡스 사이트 회원가입은 누구나 가능하다. 캡스 역시 고객특성에 맞춘 개인화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맞춤서비스는 두 사이트 모두 전혀 제공하지 않지만, 특화서비스에서 에스원은 경비업체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 노력이 엿보인다. 에스원은 이메일을 통해 신규설치관련, 상품 및 서비스관련, 통신보안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평일에 이메일을 보내면 당일에 답 메일을 받을 수 있으며, 주말에 보내면 월요일에 상세하고, 친절하게 작성된 이메일을 답장으로 받을 수 있다. 무료안전컨설팅을 신청해 놓으면, 답신 후 방문상담을 해준다. 또한 세콤ⓘ클럽에서는 세콤을 설치한 고객사의 이벤트와 뉴스를 알려주고, 우수고객에 한해 고객사 홈페이지 안내와 배너광고를 해준다.
캡스의 특별서비스는 온라인 견적서비스가 전부이다. 맞춤식 견적서비스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에스원의 온라인 견적서비스와 별다른것이 없다. 시뮬레이션에서 캡스 키패드를 화면상으로 조작하여 해제, 무장설정 등을 연습할 수 있다. 자바게임은 메뉴만 있을 뿐 아직 서비스되지 않는다.
5. 비즈니스 기능
에스원, 캡스 모두 국내보안업계의 선두주자답게 자사의 브랜드가치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에서 에스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캡스는 회원가입을 통한 이벤트행사와 캐릭터메일, 스크린세이버, 웹페이퍼 등을 제공하여 고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각종 TV드라마나 오락프로의 협찬 등 매체를 통해서 자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휴서비스에서 에스원은 자사의 시스템을 설치한 세콤 고객사의 신상품 소식과 이벤트 등을 알려주는 세콤ⓘ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개사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이트도 연결돼 있다. 그 외에 에스원과 타사가 함께하는 신규사업과 이미 운영중인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고객신뢰도를 높이려 한다. 캡스의 경우 캡스를 설치한 고객사의 소개나 배너, 링크가 없어서 제휴서비스는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