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크(대표 김운용)는 1989년 3월에 설립된 보안솔루션 공급업체다.
부천테크노파크에 자리잡고 있는 신테크의 옛 이름은 효성전산시스템으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은 92년부터다. 김운영 사장은 ’신테크(SINTEC)’는 System Intergration Techonology에서 딴 합성어로 자동인식시스템의 구축을 지향하며 국내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술 지상주의를 모토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신테크는 지능형 컴퓨터베이스를 구현하고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고, 이를 출입통제·원격감시·자동방재·수배자 추적·사용자 인증 등 실 생활 분야에 적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림산업 제일산업 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산관리 업무 경험을 가진 김운용 사장은 사업 초창기에는 데이터베이스의 툴을 공급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영정보시스템(MIS)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96년부터 얼굴인식 기본모듈을 시작으로 얼굴인식 시스템·홍채인식 시스템·보안용 카메라 등 보안 기기 및 SW개발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했다.
생체인식 원천기술 개발분야는 한마디로 보안솔루션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얼굴인식과 자동감지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신테크의 간판 제품이 되고 있다. 물체 자동감지와 추적기능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입력된 화상의 데이터를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고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등이 주다.
또한 물체를 인식하고 식별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움직임을 감지하고 감지된 물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명령하는 얼굴인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들도 속속 개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생체인식과 카메라 응용기술 개발분야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분야로 신테크는 동작이나 움직임을 추적하는 카메라나 얼굴인식 인공지능을 가진 카메라를 개발,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엑세스 컨트롤 시스템과 사용자 인증시스템 등도 시판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에는 원격지에서 클릭만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일 캠’(모델명 SU―320)을 개발, 수출시장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스마일 캠은 일반 PC의 USB 포트에 카메라를 꽂으면 설치가 끝나는 제품으로 모니터 화면에서 보고자 하는 방향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상하 90도 좌우 180도까지의 방향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또 스마일 캠은 VGA급 32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로 화질이 선명하며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동체추적기능과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웹방송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신테크는 올해 초에 양산 준비를 마치고 그 동안 여러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스마일 캠에 대한 사전작업을 진행했고, 본격적인 마케팅은 10월부터 시작했다. 이미 프랑스, 일본의 대형 바이어들과 공급계약이 추진되고 있으며 11월 중에 5개의 대형 기업체와 계약이 성사를 앞두고 있다.
김운용 사장은 “이번 출시 제품을 필두로 향후 1년 이내에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경섭기자>
부천테크노파크에 자리잡고 있는 신테크의 옛 이름은 효성전산시스템으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은 92년부터다. 김운영 사장은 ’신테크(SINTEC)’는 System Intergration Techonology에서 딴 합성어로 자동인식시스템의 구축을 지향하며 국내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술 지상주의를 모토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신테크는 지능형 컴퓨터베이스를 구현하고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고, 이를 출입통제·원격감시·자동방재·수배자 추적·사용자 인증 등 실 생활 분야에 적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림산업 제일산업 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산관리 업무 경험을 가진 김운용 사장은 사업 초창기에는 데이터베이스의 툴을 공급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영정보시스템(MIS)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96년부터 얼굴인식 기본모듈을 시작으로 얼굴인식 시스템·홍채인식 시스템·보안용 카메라 등 보안 기기 및 SW개발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했다.
생체인식 원천기술 개발분야는 한마디로 보안솔루션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얼굴인식과 자동감지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신테크의 간판 제품이 되고 있다. 물체 자동감지와 추적기능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입력된 화상의 데이터를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고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등이 주다.
또한 물체를 인식하고 식별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움직임을 감지하고 감지된 물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명령하는 얼굴인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들도 속속 개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생체인식과 카메라 응용기술 개발분야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분야로 신테크는 동작이나 움직임을 추적하는 카메라나 얼굴인식 인공지능을 가진 카메라를 개발,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엑세스 컨트롤 시스템과 사용자 인증시스템 등도 시판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에는 원격지에서 클릭만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일 캠’(모델명 SU―320)을 개발, 수출시장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스마일 캠은 일반 PC의 USB 포트에 카메라를 꽂으면 설치가 끝나는 제품으로 모니터 화면에서 보고자 하는 방향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상하 90도 좌우 180도까지의 방향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또 스마일 캠은 VGA급 32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로 화질이 선명하며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동체추적기능과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웹방송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신테크는 올해 초에 양산 준비를 마치고 그 동안 여러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스마일 캠에 대한 사전작업을 진행했고, 본격적인 마케팅은 10월부터 시작했다. 이미 프랑스, 일본의 대형 바이어들과 공급계약이 추진되고 있으며 11월 중에 5개의 대형 기업체와 계약이 성사를 앞두고 있다.
김운용 사장은 “이번 출시 제품을 필두로 향후 1년 이내에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경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