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이 마찬가지겠지만 벤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결국 직원들이 얼마만큼 자부심(pride)을 갖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신생벤처의 티를 벗고 중견 벤처로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는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www.mhouse.net 대표 구준회).
구준회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 사장의 주된 관심사는 직원들이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보다 효율적이고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가에 있다.
동개문구 제기동 변두리 5층빌딩에서 충무로 중심가 고층빌딩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다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구 사장은 설명한다.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는 구 사장을 비롯해 임원급이라고 해야 30대 초반의 젊은기업으로 직원들 하나하나가 정말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게 이 회사의 기본 목표다.
젊은 벤처,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는 80년대 후반, PC 1세대로 자칭하는 고려대학교 컴퓨터동아리(KUCC) 출신들이 뭉쳐 만든 회사다.
99년 창업당시에는 채팅, 게임, 원격교육 등 주로 인터넷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군을 형성했다.그러다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금융시스템 전문업체로 자리하게 된 것은 지난 2000년.
2000년 초, 그동안 일일이 트레이딩 시스템을 일일이 설치해야 했던 방식을 뒤엎고 주식 투자자가 다채로운 화면과 정보를 받아가며 사이버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WTS(Web Trading System)를 개발, 이를 미래에셋에 구축하면서 부터다.
당시 이 회사가 구축한 WTS시스템은 사이버트레이딩 사업을 시작하는 미래에셋이 증권시장에 진입하는데 일조를 했고 이후, 관련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LG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말부터는 대한투자신탁의 WTS를 구축, 현재 서비스 개시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가 한창이고 웹상에서 청구서와 결제영수증에 대한 관리와 지불까지 지원이 가능한 전자 고지·결제시스템(EBPP)으로 일반 은행권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진입장벽이 큰 금융권 SI시장에서 불과 2년여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WTS사업 이외에 이 회사가 미래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분야는 무선 솔루션 분야.
기존 온라인환경에서의 콘텐츠를 무선통신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이동통신서비스 업체, 콘텐츠공급사(CP) 등과 사업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가 단기간에 걸쳐 시장에서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었던 배경중에는 이 회사만의 공격적인 R&D 투자를 꼽을 수 있다.
총 45명의 직원중에 80%에 가까운 인원이 해당 분야에서 경력을 가진 전문 엔지니어이고 매출액의 40% 이상을 매년 부설연구소에 R&D 비용으로 투자하고 있다.
새로운 온라인 금융 SI 솔루션을 개발하고 무선 솔루션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내년도에는 해당 분야에서 모두 경쟁력 있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일본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투자유치도 받고 직원들을 위해 더 넓고 더 쾌적한 공간으로 이사도 갑니다. 어려운 시장여건에서도 매출액도 늘고 있고요. 그러나 스스로 커가는 것에 자만하지 말고 오히려 이전보다도 더 투철한 도전의식을 갖고 생활하기를 직원들에게 주문할까 합니다.”구 사장은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를 다시 재점검할 방침이다.
이제 신생벤처의 티를 벗고 중견 벤처로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는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www.mhouse.net 대표 구준회).
구준회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 사장의 주된 관심사는 직원들이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보다 효율적이고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가에 있다.
동개문구 제기동 변두리 5층빌딩에서 충무로 중심가 고층빌딩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다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구 사장은 설명한다.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는 구 사장을 비롯해 임원급이라고 해야 30대 초반의 젊은기업으로 직원들 하나하나가 정말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게 이 회사의 기본 목표다.
젊은 벤처,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는 80년대 후반, PC 1세대로 자칭하는 고려대학교 컴퓨터동아리(KUCC) 출신들이 뭉쳐 만든 회사다.
99년 창업당시에는 채팅, 게임, 원격교육 등 주로 인터넷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군을 형성했다.그러다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금융시스템 전문업체로 자리하게 된 것은 지난 2000년.
2000년 초, 그동안 일일이 트레이딩 시스템을 일일이 설치해야 했던 방식을 뒤엎고 주식 투자자가 다채로운 화면과 정보를 받아가며 사이버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WTS(Web Trading System)를 개발, 이를 미래에셋에 구축하면서 부터다.
당시 이 회사가 구축한 WTS시스템은 사이버트레이딩 사업을 시작하는 미래에셋이 증권시장에 진입하는데 일조를 했고 이후, 관련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LG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말부터는 대한투자신탁의 WTS를 구축, 현재 서비스 개시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가 한창이고 웹상에서 청구서와 결제영수증에 대한 관리와 지불까지 지원이 가능한 전자 고지·결제시스템(EBPP)으로 일반 은행권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진입장벽이 큰 금융권 SI시장에서 불과 2년여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WTS사업 이외에 이 회사가 미래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분야는 무선 솔루션 분야.
기존 온라인환경에서의 콘텐츠를 무선통신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이동통신서비스 업체, 콘텐츠공급사(CP) 등과 사업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가 단기간에 걸쳐 시장에서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었던 배경중에는 이 회사만의 공격적인 R&D 투자를 꼽을 수 있다.
총 45명의 직원중에 80%에 가까운 인원이 해당 분야에서 경력을 가진 전문 엔지니어이고 매출액의 40% 이상을 매년 부설연구소에 R&D 비용으로 투자하고 있다.
새로운 온라인 금융 SI 솔루션을 개발하고 무선 솔루션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내년도에는 해당 분야에서 모두 경쟁력 있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일본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투자유치도 받고 직원들을 위해 더 넓고 더 쾌적한 공간으로 이사도 갑니다. 어려운 시장여건에서도 매출액도 늘고 있고요. 그러나 스스로 커가는 것에 자만하지 말고 오히려 이전보다도 더 투철한 도전의식을 갖고 생활하기를 직원들에게 주문할까 합니다.”구 사장은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를 다시 재점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