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도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직접 쉽게 인화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림푸스한국· LG상사· 한국후지필름 등 주요 디지털 카메라 공급업체들은 사용자들이 인터넷이나 PC 없이도 디지털사진을 편리하게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를 비롯해 소매 및 유통점용 디지털사진 인화장비를 대거 출시, 관련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올림푸스한국(www.olympuskorea.co.kr 대표 방일석)은 최근 55~155만원대의 디지털 포토 프린터 P-400/200/330NE 등 3종을 출시하고, 디지털 카메라와 고성능 디지털 포토 프린터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스튜디오(사진 자판기)인 ‘이미지 탱크’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P-400은 최대 A4 크기의 약 770만화소, 1677만 컬러로 출력할 수 있는 초고화질 디지털 사진 프린터이며, P-200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편리한 휴대성을 제공하며 한번 충전으로 약 20여장의 사진을 장당 90초의 속도로 출력할 수 있다. P-330NE는 가정용 프린터기로, TV 및 컴퓨터와 병행이 가능하다.
LG상사(www.lgcamera.co.kr 대표 이수호)는 최근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4종(파워샷 A10/A20, 디지털 익서스 300/익서스v)을 출시하면서 휴대형 염료 승화형 전용프린터 ‘CP-1’를 내놓았다. 사용자는 전용케이블로 디지털 카메라와 연결해 카메라 조작만으로 장당 56초의 속도로 300x300？？고해상도 프린트를 할 수 있다. 신제품 파워샷 A10과 카드포토프린터 CP-10을 한 세트로 구성한 ‘디지털 카메라 포토프린터 KIT’도 발매했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 대표 남정식)은 오는 7월 자사 디지털 이미징 전문점인 FDi 스테이션을 통해 디지털인화장비인 ‘알라딘 디지털 포토 센터(Aladdin Digital Photo Center)’의 테스트 마케팅을 시작한 뒤, 점차 일반 소매점이나 유통점에 설치해 일반인들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직접 인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알라딘 디지털 포토 센터는 일반 소비자가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간단하고 빠르게 직접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로 인화 및 재인화 할 수 있고, 스마트 미디어는 물론 콤팩트 플래시· CD-R· PC카드· 집디스크(Zip DISK) 등 다양한 미디어를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함연호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림푸스한국· LG상사· 한국후지필름 등 주요 디지털 카메라 공급업체들은 사용자들이 인터넷이나 PC 없이도 디지털사진을 편리하게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를 비롯해 소매 및 유통점용 디지털사진 인화장비를 대거 출시, 관련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올림푸스한국(www.olympuskorea.co.kr 대표 방일석)은 최근 55~155만원대의 디지털 포토 프린터 P-400/200/330NE 등 3종을 출시하고, 디지털 카메라와 고성능 디지털 포토 프린터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스튜디오(사진 자판기)인 ‘이미지 탱크’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P-400은 최대 A4 크기의 약 770만화소, 1677만 컬러로 출력할 수 있는 초고화질 디지털 사진 프린터이며, P-200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편리한 휴대성을 제공하며 한번 충전으로 약 20여장의 사진을 장당 90초의 속도로 출력할 수 있다. P-330NE는 가정용 프린터기로, TV 및 컴퓨터와 병행이 가능하다.
LG상사(www.lgcamera.co.kr 대표 이수호)는 최근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4종(파워샷 A10/A20, 디지털 익서스 300/익서스v)을 출시하면서 휴대형 염료 승화형 전용프린터 ‘CP-1’를 내놓았다. 사용자는 전용케이블로 디지털 카메라와 연결해 카메라 조작만으로 장당 56초의 속도로 300x300？？고해상도 프린트를 할 수 있다. 신제품 파워샷 A10과 카드포토프린터 CP-10을 한 세트로 구성한 ‘디지털 카메라 포토프린터 KIT’도 발매했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 대표 남정식)은 오는 7월 자사 디지털 이미징 전문점인 FDi 스테이션을 통해 디지털인화장비인 ‘알라딘 디지털 포토 센터(Aladdin Digital Photo Center)’의 테스트 마케팅을 시작한 뒤, 점차 일반 소매점이나 유통점에 설치해 일반인들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직접 인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알라딘 디지털 포토 센터는 일반 소비자가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간단하고 빠르게 직접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로 인화 및 재인화 할 수 있고, 스마트 미디어는 물론 콤팩트 플래시· CD-R· PC카드· 집디스크(Zip DISK) 등 다양한 미디어를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함연호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