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전자단지내 상가 대부분이 연말마다 실시했던 고객사은행사와 이벤트를 올해는 열지 않아 경제한파를 그대로 반영하듯 상가주위에 썰렁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이벤트를 열었던 터미널쇼핑상가를 제외하고 선인, 나진 등 나머지 5개 상가 상우회는 올해 연말 특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아 과거처럼 규모있는 홍보판촉행사나 고객사은이벤트 등을 열지 않았다. 대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전달하거나 홍보용 다이어리를 건네는 것에 그쳤다. 안동환 선인컴퓨터상우회장은 방학 시즌이 됐지만 상가를 찾는 발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수준이라며 잔뜩 움츠려 있는 소비심리 상황에서 규모있는 고객행사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용산전자단지내 나진컴퓨터상우회(회장 이근식)는 최근 일부 부실한 회원사가 채무를 변제치 않고 도주해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임전대차인은 상가내 점포계약의 변경 또는 재계약시 계약 10일 이전에 상우회에 통보토록 하고 상우회는 접수사항에 대해 사전공고를 통해 회원사간의 채권채무 관계 청산여부를 확인한 후 입주를 허가토록 할 방침이다. 또 상거래시 외상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우회에 사전접수해 부실채권을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 상우회는 이같은 내용의 부실채권 방지대책을 나진산업측과 합의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용산전자단지내 터미널전자쇼핑센터상우회(회장 임무선)는 지난 22일부터 고객사랑 패밀리대축제의 일환으로 내달 10일까지 제품 구입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배부하고 내달 15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1등 삼성 센스Q 노트북, 2등 소니 디지털캠코더, 3등 삼성 19인치 평면모니터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테크노마트 관리단(의장 김정철)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0여명의 구분소유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제4기 관리단 대표위원회 대표위원과 임원승인건 등 7가지 안건이 처리됐고 내년도 홍보광고전략 강화를 위한 구분소유주의 광고비 부담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업종준수와 관련해 수입가전과 국내가전 구분소유주가 열띤 논란을 거쳐 층별상우회를 중심으로 상도덕 유지를 강화하고 다른 업종제품 판매시 최고 20일 영업정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여대 한동철 교수가 내년도 국내 가전 유통상가의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교수는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상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나만의 매장이 아닌 전체의 매장임을 서로가 인식하는 것이라며 집합상가에서의 단합된 힘과 효과적인 광고집행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크노마트 관리단 대표위원회(의장 김정철)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외국인 근로자 선교회에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25일 성탄절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테크노마트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과 떡국을 함께 먹는 자선행사를 후원했다.
<생활유통팀>
○용산전자단지내 나진컴퓨터상우회(회장 이근식)는 최근 일부 부실한 회원사가 채무를 변제치 않고 도주해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임전대차인은 상가내 점포계약의 변경 또는 재계약시 계약 10일 이전에 상우회에 통보토록 하고 상우회는 접수사항에 대해 사전공고를 통해 회원사간의 채권채무 관계 청산여부를 확인한 후 입주를 허가토록 할 방침이다. 또 상거래시 외상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우회에 사전접수해 부실채권을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 상우회는 이같은 내용의 부실채권 방지대책을 나진산업측과 합의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용산전자단지내 터미널전자쇼핑센터상우회(회장 임무선)는 지난 22일부터 고객사랑 패밀리대축제의 일환으로 내달 10일까지 제품 구입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배부하고 내달 15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1등 삼성 센스Q 노트북, 2등 소니 디지털캠코더, 3등 삼성 19인치 평면모니터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테크노마트 관리단(의장 김정철)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0여명의 구분소유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제4기 관리단 대표위원회 대표위원과 임원승인건 등 7가지 안건이 처리됐고 내년도 홍보광고전략 강화를 위한 구분소유주의 광고비 부담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업종준수와 관련해 수입가전과 국내가전 구분소유주가 열띤 논란을 거쳐 층별상우회를 중심으로 상도덕 유지를 강화하고 다른 업종제품 판매시 최고 20일 영업정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여대 한동철 교수가 내년도 국내 가전 유통상가의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교수는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상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나만의 매장이 아닌 전체의 매장임을 서로가 인식하는 것이라며 집합상가에서의 단합된 힘과 효과적인 광고집행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크노마트 관리단 대표위원회(의장 김정철)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외국인 근로자 선교회에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25일 성탄절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테크노마트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과 떡국을 함께 먹는 자선행사를 후원했다.
<생활유통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