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일 연속하락,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26일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를 유지하며 매수주체와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아 전주말보다 0.09포인트(0.17%) 내린 52.58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4일(266.00포인트) 대비 80%나 하락한 것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장중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며 거래량과 거대대금도 1억8058만주와 5509억원에 그쳤다.
국민카드기업은행하나로통신SBS아시아나항공쌍용정보통신엔씨소프트휴맥스다음커뮤니케이션대양이앤씨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대부분 상승했지만 지수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LG텔레콤옥션새롬기술LG홈쇼핑한국정보통신 등 나머지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다.
2002년 월드컵 입장권 판매대형사로 선정된 인터파크를 포함, 자원메디칼삼영케불씨앤텔 등 일부 개별종목들이 상한가에 올랐다.
또 고배당 메리트로 창투주들이 상당수 상승했고 A&D(인수후개발)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남상훈기자〉
26일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를 유지하며 매수주체와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아 전주말보다 0.09포인트(0.17%) 내린 52.58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4일(266.00포인트) 대비 80%나 하락한 것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장중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며 거래량과 거대대금도 1억8058만주와 5509억원에 그쳤다.
국민카드기업은행하나로통신SBS아시아나항공쌍용정보통신엔씨소프트휴맥스다음커뮤니케이션대양이앤씨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대부분 상승했지만 지수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LG텔레콤옥션새롬기술LG홈쇼핑한국정보통신 등 나머지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다.
2002년 월드컵 입장권 판매대형사로 선정된 인터파크를 포함, 자원메디칼삼영케불씨앤텔 등 일부 개별종목들이 상한가에 올랐다.
또 고배당 메리트로 창투주들이 상당수 상승했고 A&D(인수후개발)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남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