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아 전날보다 3.39포인트(6.05%) 내린 52.67까지 밀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개인들도 투매에 나서며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거래량은 2억347만주로 극히 부진했으며 거래대금도 급격히 줄어 6699억원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벤처기업이 7.95% 폭락한 것을 비롯해 유통서비스업 7.39%, 제조업 7.09%, 건설업 6.6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국민카드와 기업은행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LG텔레콤한국정보통신핸디소프트이네트옥션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반면, 신규등록종목인 코웰시스넷은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으며, 가야전자대양이앤씨무한기술투자반포텍이-글벳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동양토탈 우선주는 5일 연속 상한가에 오르면서 주가가 최근 6만원대에서 11만3000원까지 뛰어올랐다.
〈남상훈기자〉
22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아 전날보다 3.39포인트(6.05%) 내린 52.67까지 밀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개인들도 투매에 나서며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거래량은 2억347만주로 극히 부진했으며 거래대금도 급격히 줄어 6699억원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벤처기업이 7.95% 폭락한 것을 비롯해 유통서비스업 7.39%, 제조업 7.09%, 건설업 6.6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국민카드와 기업은행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LG텔레콤한국정보통신핸디소프트이네트옥션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반면, 신규등록종목인 코웰시스넷은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으며, 가야전자대양이앤씨무한기술투자반포텍이-글벳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동양토탈 우선주는 5일 연속 상한가에 오르면서 주가가 최근 6만원대에서 11만3000원까지 뛰어올랐다.
〈남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