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반전, 540선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 주말보다 5.27포인트(0.99%) 오른 539.27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지난 주말의 미국시장 약세, 은행합병과 관련한 노사갈등 등의 영향으로 개장 초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화된 데다 이들이 선물을 강력 매수, 프로그램 매수물량까지 쏟아지며 상승세로 반전됐다. 나스닥100 선물지수 또한 급등, 지수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5126만주와 1조3552억원이었다. 외국인은 54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0억원어치와 6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9개를 포함해 42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3개 등 395개였으며 보합은 43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3500원)SK텔레콤(1만4000원)한국통신(1700원)한국전력(400원)포항제철(100원) 등이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대한화섬만호제강성창기업대한방직 등 자산주와 내년 소주시장 확대 기대감에 힘입은 무학주정보해양조가 강세를 보였다.
<안길섭기자>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 주말보다 5.27포인트(0.99%) 오른 539.27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지난 주말의 미국시장 약세, 은행합병과 관련한 노사갈등 등의 영향으로 개장 초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화된 데다 이들이 선물을 강력 매수, 프로그램 매수물량까지 쏟아지며 상승세로 반전됐다. 나스닥100 선물지수 또한 급등, 지수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5126만주와 1조3552억원이었다. 외국인은 54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0억원어치와 6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9개를 포함해 42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3개 등 395개였으며 보합은 43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3500원)SK텔레콤(1만4000원)한국통신(1700원)한국전력(400원)포항제철(100원) 등이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대한화섬만호제강성창기업대한방직 등 자산주와 내년 소주시장 확대 기대감에 힘입은 무학주정보해양조가 강세를 보였다.
<안길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