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데이터를 일반 하드드라이브에 마냥 쌓아둘 수도 없고, 640MB밖에 안 되는 CD에 매번 담아둘 수도 없는 일이다. 자기테이프에 대용량 자료를 영구히 보관할 수 있는 DLT(Digital Linear Tape Drive) 3종을 소개한다.
▲HP슈어스토어 DLT80e
전용 소프트웨어가 달린 유일한 DLT 저장장치. 저장장치에 웬 소프트웨어냐고 하겠지만 데이터저장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 DTL80e는 영구히 컴퓨터장치의 일부가 되는 프로그램인 펌 웨어가 장착돼 있어 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자동처리하는 기능이 있다. 내부구조가 퀀텀 DLT8000와 비슷하다. 두 제품 모두 DLT-5 방식을 쓰고 있기 때문. 중대기업용 저장장치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DLT 저장장치 중 가장 가격이 비싸다.
가격:5800달러
기본용량: 40GB 압축용량: 80GB
속도: 기본 6Mbps, 압축시 12Mbps
테이프 가격: 120달러
▲퀀텀 DLT8000 40GB
DLT 저장장치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 얼마전 PC용 하드드라이브 사업부문을 분사한 퀀텀의 주력종목이다. HP처럼 DLT-5 방식을 사용한다.
내부 스카시 카드에 꽂으만 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하다. 따로 드라이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웹사이트에서 찾아 내려받아야 한다. 꽤나 두꺼운 매뉴얼이 있지만 유용하지는 않은 편. HP처럼 소프트웨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표시증이 있어 불빛을 보고 드라이브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DLT 저장장치로는 워낙 많이 쓰이고 있지만 다른 저가 DLT보다 특별히 나은 점이 없다는 것이 ZD넷 리뷰팀의 평가. 장착되는 서버의 속도에 따라 자동적으로 속도롤 최적화하는 기능이 있다. 서버 속도가 느려 데이터 저장시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 4850달러(테이프 가격: 85달러)
기본용량: 40GB 압축용량: 80GB
속도: 기본 6Mbps, 압축시 12Mbps
▲벤치마크 테이프 시스템 DLT1 40GB
기능면에서 앞의 두 제품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150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 퀀텀의 DLT7000 제품을 모델로 했다.
설치가 쉽고 상대적으로 쉬운 매뉴얼이 제공된다.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브는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기본모드에서는 3Mbps, 압축모드에서는 6Mbps의 속도를 낸다. 위에 소개된 HP나 퀀텀 제품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 ZD넷 리뷰팀의 서버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 다른 제품보다 4배나 긴 26분이 소요됐다. 고가 DLT장비를 장만할 수 없는 개인이나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할 듯.
가격: 1500달러(테이프 가격: 82달러)
기본용량: 40GB 압축용량: 80GB
속도: 기본 3Mbps, 압축시 6Mbps
<정리=허정화기자>
▲HP슈어스토어 DLT80e
전용 소프트웨어가 달린 유일한 DLT 저장장치. 저장장치에 웬 소프트웨어냐고 하겠지만 데이터저장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 DTL80e는 영구히 컴퓨터장치의 일부가 되는 프로그램인 펌 웨어가 장착돼 있어 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자동처리하는 기능이 있다. 내부구조가 퀀텀 DLT8000와 비슷하다. 두 제품 모두 DLT-5 방식을 쓰고 있기 때문. 중대기업용 저장장치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DLT 저장장치 중 가장 가격이 비싸다.
가격:5800달러
기본용량: 40GB 압축용량: 80GB
속도: 기본 6Mbps, 압축시 12Mbps
테이프 가격: 120달러
▲퀀텀 DLT8000 40GB
DLT 저장장치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 얼마전 PC용 하드드라이브 사업부문을 분사한 퀀텀의 주력종목이다. HP처럼 DLT-5 방식을 사용한다.
내부 스카시 카드에 꽂으만 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하다. 따로 드라이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웹사이트에서 찾아 내려받아야 한다. 꽤나 두꺼운 매뉴얼이 있지만 유용하지는 않은 편. HP처럼 소프트웨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표시증이 있어 불빛을 보고 드라이브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DLT 저장장치로는 워낙 많이 쓰이고 있지만 다른 저가 DLT보다 특별히 나은 점이 없다는 것이 ZD넷 리뷰팀의 평가. 장착되는 서버의 속도에 따라 자동적으로 속도롤 최적화하는 기능이 있다. 서버 속도가 느려 데이터 저장시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 4850달러(테이프 가격: 85달러)
기본용량: 40GB 압축용량: 80GB
속도: 기본 6Mbps, 압축시 12Mbps
▲벤치마크 테이프 시스템 DLT1 40GB
기능면에서 앞의 두 제품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150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 퀀텀의 DLT7000 제품을 모델로 했다.
설치가 쉽고 상대적으로 쉬운 매뉴얼이 제공된다.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브는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기본모드에서는 3Mbps, 압축모드에서는 6Mbps의 속도를 낸다. 위에 소개된 HP나 퀀텀 제품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 ZD넷 리뷰팀의 서버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 다른 제품보다 4배나 긴 26분이 소요됐다. 고가 DLT장비를 장만할 수 없는 개인이나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할 듯.
가격: 1500달러(테이프 가격: 82달러)
기본용량: 40GB 압축용량: 80GB
속도: 기본 3Mbps, 압축시 6Mbps
<정리=허정화기자>
